취학전 아동 실명예방 사업추진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05-06-13
< - 오는 9월 말까지 만 3∼6세 아동 4천여명 대상, 보건 교육장 설명회 개최 및 특강 > 경주시 보건소(소장 김미경)가 취학전 어린이의 눈 질환의 조기 발견과 처치를 통해 시각장애를 예방하고 건강한 시력발달과 바른생활 습관 고취를 위해 『취학전 아동 실명예방 사업』을 추진한다.

시 보건소가 오는 9월 말까지 실시하는 취학전 아동 실명 예방사업은 지난 99년도부터 2002년도에 태어난 만 3세∼만 6세까지 시설아동 및 어린이집, 병서류치원 등 취학전 어린이 4천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조사방법으로는 유치원 또는 어린이 집 등을 통해 각 가정으로 조사지 및 시력표를 배포하여 가정에서 1차시력 검진 후 보건소로 회수해 결과를 판정하며 재검판정자 2차검진으로 이상아동 발견시 안과 전문의에정밀검사 의뢰 및 치료를 알선키로 했다.

특히, 시 보건소가 이번에 실시하는 취학전 아동실명예방 사업은 보육시설 수용대상 아동을 우선검진하고 저소득층 시력이상아동은 한국실명예방재단에 의뢰해 개안 시술비 지원을 적극 주선해 시각장애를 예방키로 했다.

이에 따라 시 보건소는 13일 오후 3시 30분 보건소 교육장에서 관내유치원 원장을 비롯한 교사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모안과 전문의 임시수 원장을 초빙하여 취학전 아동 실명예방 사업을 위한 설명회를 비롯한 특강을 실시해 취학전 아동실명예방 사업 추진의 이해를 돕는데 기여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1차 시력검진은 각 가정에서 검사가 이루어지는 만큼 부모의 관심을 당부드리며 이 같은 사업의 조기정착을 위해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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