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4차 정기회와 특화사업 추진

작성자
공보관
등록일
2022-10-24
< 11~12월 활동계획 논의, 특화사업 ‘빛을이음 안경지원사업’ 진행 >

1-2. 2022년 빛을이음 안경지원사업 안경교환권 전달식 모습.jpg

경주시 황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4차 정기회와 특화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협의체는 신임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하반기 11월과 12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이어 ‘2022년 빛을이음 안경지원사업’ 일환으로 안경교환권 전달식을 개최했다.

빛을이음 안경지원 사업은 올해 사업비 525만 원을 들여 저소득 가구 청소년 37명에게 안경 구입과 교체를, 경로당에 돋보기를 지원하는 협의체 특화사업이다.

사업비는 ‘나눔과 행복-함께모아 행복금고’ 정기기부와 한국원자력환경공단과 경주시상인연합회, 글라스팩토리(안경점)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특히 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는 이채혁 글라스팩토리(동성로128) 대표는 재능기부를 통해 더 많은 청소년들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안경을 원가로 공급하고 있어 훈훈함을 더했다.

유용숙과 정용하 공동위원장은 “안경지원 사업이 지속해서 추진될 수 있도록 도와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복지자원발굴과 연계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세심히 챙기겠다”고 했다.

이어 더 따뜻한 황오동이 될 수 있도록 지역 맞춤 특화사업을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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