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주행정복지센터, 산불예방을 위한 산불감시원 최종선발

작성자
공보관
등록일
2022-10-24
< 총 17명(감시원 15명, 감시탑 2명) 선발 >

3. 체력검증(15kg 등짐펌프 메고 1.2km 걷기) 모습.jpg

경주시 북경주행정복지센터는 2022년 가을철 및 2023년 봄철 산불예방과 산림보호를 위해 활동할 산불감시원을 최종 선발했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안강종합운동장에서 산불감시원 최종 선발을 위해 직무수행평가를 실시했다.

평가는 지난 9월 공개 모집한 신청자 45명 중 서류심사를 통한 24명을 대상으로 체력검증(15kg 등짐펌프 메고 1.2km 걷기)과 직무수행력(현장사진 전송, 출동대장 작성) 등으로 진행됐다.

행정복지센터는 이번 평가의 공정하고 투명한 검증을 위해 외부 인사를 심사위원으로 위촉했으며, 직무수행력 평가를 통해 17명(감시원 15, 감시탑2)을 24일 최종 선발했다.

한편 산불감시원 근무기간은 오는 11월 1일부터 내년 5월 15까지다. 감시원들은 이 기간 안강읍의 산림(9,039ha) 내에서 주민들의 소중한 재산을 지키기 위해 산불 지킴이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예병원 북경주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선발감시원 선발을 통해 지역 내 산불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파일
다음글
성운대학교, 문무대왕릉 지킴이 활동 실시
이전글
경주 안강신협,‘우리동네 어부바’봉사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 출처표시
경주시청이 창작한 읍면동소식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