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실금 예방 운동교실 개강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05-05-18
경주시보건소에서는 요실금 유증상자를 위한 운동교실을 5월 18일(수) 오후 2시에 보건소 보건교육장에서 요실금 여성 30여명을 대상으로 개강을 한다.
본인의 의지와 관계없이 소변이 나와 옷을 적시는 요실금은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은 아니지만 그냥 방치하다보면 일상생활 및 성생활에 장애를 끼쳐 삶의 질 향상에 큰 지장을 초래하는 질병이다.
특히 40세이상의 여성이 45%이상이나 요실금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심각한 현실이다 (배뇨장애 및 요실금학회 조사: 2003.)
따라서 보건소는 2005년도 여성건강증진사업 추진일환으로 국비 5천만을 받아 임산부건강교실, 영유아 성장발달스크리닝, 청소년 성건강관리사업 및 장년기여성건강관리사업으로 요실금운동교실을 실시코자한다.
협력대학인 동국대간호대학 교수진 및 요실금전문 비뇨기과의사 등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개최하는 이 교육과정은 요실금의 진단 및 약물요법, 골반근육강화운동, 보조기구사용법 실습 등 매주 수요일 오후2시~4시까지 6주간(5.18~6.22)운영 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장년기 여성건강관리 측면에 중요한 과정으로 교육과정 이수 후에는 지역사회 여성건강증진 향상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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