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서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전진도)는 지난 27일 전 직원이 참여하는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제105주년 3·1절을 맞이해 태극기 달기에 면민들의 참여를 권장하고 나라의 소중함과 국기에 대한 자부심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서면 직원들은 태극기 달기 운동과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홍보 어깨띠를 착용하고 올바른 태극기 계양법이 적힌 홍보물을 나눠주며 전 주민이 태극기 달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했다.

전진도 서면장은 “캠페인을 통해 국권회복을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태극기 게양 문화를 확신시켜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 서면 전역에 퍼져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