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학교급식지원센터, 3월부터 정식 운영 개시

작성자
홍보담당관
등록일
2024-02-22
< 현재 농산물 57개 품목 매입, 향후 전량 지역 농가와 계약 맺어 품목 확대 >

경주시학교급식지원센터 전경사진

- 학교급식운영위원회 구성해 의견 수렴, 농약안전성 검사도 강화 예정

경주시학교급식지원센터가 3월 개학을 맞아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지역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83곳, 2만 3천여 명 학생들에게 안전한 친환경농산물 식자재가 공급된다.

센터는 지상 2층, 연면적 1160㎡ 규모로 저온저장시설, 검품시설, 식생활 교육실 등을 갖췄다.

지난해 11월 준공식 후 올 1월부터 시범운영을 거쳐 시설의 미비점을 개선하고 운영방식을 보완했다.

특히 친환경농산물을 포함한 우수농산물 57개 품목을 지역 농가로부터  직접 매입해 신선한 식재료 공급이 가능하게 됐다.

향후 학교급식에 공급되는 지역 농산물 품목을 확대해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에게 더욱 안정적인 수요처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 학교급식운영위원회를 구성해 농산물 품질관리, 배송관리, 가격결정 등의 논의로 식재료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더불어 학교공급 농산물의 농약안전성검사를 매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주사무소, 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해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으로 우수하고 안전한 친환경 농산물 공급과 농가들의 안정적인 판로확보가 가능해 졌다”며 “앞으로도 센터가 책임과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영‧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파일
다음글
경상북도 중견리더 공직자, 2025 APEC 정상회의는 단연코 경주!
이전글
경주시 청년센터, 청년정책참여단‘경청 3기’위촉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 출처표시
경주시청이 창작한 포토뉴스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