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진현동 진티마을·포항성모병원 자매결연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05-09-06
경주시 불국동 관내 진티마을과 포항 성모병원이 지난 4일 오전 11시에 진티마을회관에서 백상승 경주시장을 비롯한 관내주민과 성모병원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날 자매결연식에서 진티마을(자립회장 황기석, 50세)과 성모병원 (원장 김옥희)은 자매결연 협약서를 교환하고 상호 교류활동을 통하여 지역주민들에게는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병원 임직원들에게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농촌체험을 통한 봉사활동으로 자아실현에 기여키로 하였다.

자매결연 행사가 끝난 후 성모병원전문의와 간호사 등 30여명의 의료진은 현장에서 안과를 비롯한 4개 분야100여명의 주민들에게 무료 진료를 실시하여 평소 교통 및 거동 불편으로 병원을 찾기힘든 노약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았다.

한편 토함산 기슭에 70여호가 살고있는 진티마을은 순수 농촌마을로 이 마을 자립회장인 황기석씨가 지난 6월에 성모병원에 자매결연체결을 요청해 이번에 이루어 졌으며 앞으로 상호 교류활동을 증진시켜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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