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금 100만원 기탁 등 지역 발전과 주민 위해 선행 이어와 >

경주시 황성동 소재 ‘씨-채널 안경콘택트(대표 이성천)’는 지난달 31일 황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최진열, 민간위원장 류천희)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100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황성동 ‘함께모아 행복금고’ 연합 모금은 황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달달복지단’이 작은 복지관이 되어 후원자를 발굴, 지역에서 모금된 후원금으로, 지역의 다양한 복지욕구를 해소할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를 지원하는 경북사회복지 공동모금회 모금 및 배분사업이다.

씨-채널 안경콘택트는 20년 넘게 황성동 지역에서 주민들을 위해 질 좋고 적절한 가격의 안경을 제공해왔으며 특히 이성천 대표는 황성동 청년회장을 역임하며 불우이웃돕기, 경로잔치, 동민체육대회에도 후원하는 등 지역 발전과 주민들을 위해 애쓰고 있다.

이성천 대표는 “사회 구성원으로써 이웃을 위해 마음을 나누는 것은 당연한 일이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며, “하루빨리 모두에게 행복하고 따뜻한 봄이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진열 황성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에 대한 사랑을 담아 따뜻한 나눔을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꼭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