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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저출생 해결 위해 전 시민 동참 이끌어 낸다
2024.05.07
7일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저출생 대책 시민운동본부 출범식 가져
- 4개반 30개 단체로 구성, 사회적 공감대 형성 경주시가 저출생 위기 극복에 시민들의 실천 의지를 하나로 모은다. 시는 7일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저출생 대책 시민운동본부(이하 시민운동본부)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김석기 국회의원, 권대훈 경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을 포함한 관련 단체 및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시민운동본부는 출생·보육·종교 등 관련 시민단체 및 유관기관, 시‧도의회, 인구정책위원, 인구정책실무추진단 등 4개 반 30개 단체로 구성됐으며, 위원은 단체 대표가 맡는다. 이들은 저출생 대책 정책과 활동지원 전략 수립은 물론 저출산・고령화 지속에 따른 시민 동참 분위기를 확산하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다양한 노력과 협력을 해나간다. 특히 총괄정책반, 출생정책
경주‧포항 새마을회, 형산강 살리기에 동참
2024.05.07
7일 형산강 역사문화 관광공원에서 환경 살리기 행사 개최
-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재개 경주‧포항 새마을회가 형산강 살리기에 한데 뭉쳤다. 두 기관은 7일 형산강 역사문화 관광공원에서 2024 새마을 환경 살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주·포항 새마을회원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천 주변의 잡풀 제거와 각종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또 형산강 수질정화를 위한 EM흙공 던지기 등 정화활동과 환경보호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EM(Effective Microorganism)흙공은 유용한 미생물군 발효액과 황토를 반죽한 공으로 강이나 하천에 투입되면 서서히 녹으면서 수질이 정화되고 악취가 제거되는 효과가 있다. 이어 두 도시 간 상호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상호 기탁하며 지역의 생상발전을 응원했다. 경주·포항 새마을회가
선도이웃愛복지단, 가정의 달 맞아 사랑 가득 꾸러미 전달
2024.05.07
선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토닥토닥 1:1 가족맺기 사업 실시
선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진복, 민간위원장 손지연, 별칭 선도이웃愛복지단)는 지난 2일 1:1 가족맺기 결연가구 34세대에 가정의 달을 맞아 각 가정을 방문해 부식꾸러미(총 340만원 상당)와 카네이션 화분을 전달했다. 선도이웃愛복지단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1:1 가족맺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한부모가정, 독거노인, 가정폭력 피해 가족 등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고위험군 세대에 정기적인 방문과 나눔으로 안정된 생활을 유지하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협의체 위원들은 이달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신규 대상자를 2명 추가 선정해 가정방문 상담을 통해 욕구를 파악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손지연 민간위원장은
황남동, 황리단길 바닥 물청소 실시
2024.05.07
살수차와 약품을 이용한 ‘가정의 달 맞이’ 바닥청소
황남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서은숙)는 지역주민과 경주를 찾는 관광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지난 3일 황리단길 전역의 쓰레기 배출 장소에 대한 바닥 물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물청소 활동에는 살수차와 약품을 이용해 황리단길 쉼터 및 공중화장실, 웹툰캠퍼스 뒤편, 황남파출소 맞은편 등의 검게 오염된 쓰레기 배출장소 바닥을 정비해 도시미관을 회복하고 악취유발요인을 제거했다. 활동을 도운 정동만 황남동 주민자치위원회 사무국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클린 황남만들기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정비활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참가하겠다”고 말했다. 서은숙 황남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클린 황남만들기에 동참해 주신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황리단길은 일 4만명 이상의 관광
경주 동학교육수련원, 다양한 교육ㆍ수련공간으로 인기몰이
2024.05.07
지난해 7월 정식 개관 이후 이용객 9천여 명 돌파
- 쾌적한 최신식 시설, 동학퀴즈 골든벨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제공 경주 동학교육수련원이 다양한 교육·수련 활동 공간을 두루 갖춘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7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정식 개관 이후 지난달까지 각종 학교, 기업, 교육단체 등에서 총 8779명이 수련원 시설을 이용했다. 동학교육수련원은 동학 발상지인 경주에서 근대사상의 뿌리인 동학을 재조명하고 이를 활용한 다양한 교육‧수련 활동을 지원하는 교육 연수시설이다. 이곳은 80석 대강의실과 30석 중강의실을 비롯해 대관 및 교육수련을 이용하는 단체에 한해 64명을 수용할 수 있는 객실을 갖추고 있다. 야외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 구장과 야외무대 광장이 마련돼 있다. 또 20명 이상 단체 이용객 대상으로는 10종의 교
경주시, 지역사회 서비스 부정수급 예방교육 실시
2024.05.07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제공기관 8곳 대상 서비스 품질향상 시간 가져
경주시는 지난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제공기관 8곳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전자 바우처 부정수급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는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의 한 종류로 노인성질환자의 건강을 증진하고, 취업이 곤란한 시각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날 교육은 안마서비스 제공기관 대표자 및 경북안마사협회 담당자 등 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경북도 지역사회서비스 지원단 강사의 강의를 통해 다양한 부정수급 사례 예시를 숙지하고, 궁금증을 해소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김기호 복지정책과장은 “최근 전자 바우처 부정수급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예방 노력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라며 “제공기관의 전문성과 윤리성을 높이고, 부정
경주시, 글로벌 퍼레이드 참가자 22일까지 모집
2024.05.07
봉사시간 2시간 지급(1365 포털 활용), 퍼레이드는 6.15. 14시
경주시가 오는 22일까지 각국의 문화를 나누고 소통・교류할 수 있는 글로벌 퍼레이드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초등학생 이상 누구나 가능하며, 가족 및 단체, 내・외국인 관계없이 경주시민뿐만 아니라 지역 방문객(팀당 3~5명 구성)도 참여 가능하다. 참가자들에겐 2시간의 봉사시간이 지급된다. 퍼레이드는 세계 전통의상을 착용하고 참가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형태로 6월 15일 진행된다. 구간은 황리단길 생활문화센터를 시작으로 황리단길, 봉황대, 금리단길을 거쳐 경주문화관 1918광장까지 이어진다. 퍼레이드 전체 구간은 약 1.7km으로 약 40분간 진행된다. 최종 퍼포먼스는 황오재즈페스타와 연계돼 펼쳐진다. 참가신청은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공식블로그와 공식소셜네트워크에 공지돼
경주시, 신농업혁신타운 내 농기계임대사업소 본소 10월 운영 개시
2024.05.07
44억원 예산 들여 본소 건립, 농기계 30종 100대 추가 구입
- 기존 서악 본소는 분소로 운영, 지역 내 균형 잡힌 농기계 임대 서비스 제공 경주 신농협혁신타운 내 들어설 농기계임대사업소 본소 공사가 지난달 본격 시작됐다고 6일 밝혔다. 시는 44억 원 예산을 들여 내남면 상신리 신농업혁신타운 내 농기계임대사업소 본소 건립을 올 9월까지 추진한다. 여기에 30종 100여대 농기계를 추가 구입해 10월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 본소는 7500㎡ 부지에 건축 연면적 1468㎡ 규모로 농기계 보관창고, 사무실 및 교육장 등의 시설을 갖추게 된다. 건립이 완료되면 내남에 들어설 농기계 임대사업소가 지역 전체 농기계 서비스를 담당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되며, 기존 서악 본소는 분소로 운영된다. 농기계 임대사업은 고가의 농기계를 구입하는 비용을 줄이고 농
경주시, 선화공주·서동왕자 혼인 가약 맺은 익산시와 ‘동서 화합’ 잇는다
2024.05.07
‘2024 서동축제’ 기간 경주시-익산시, 상호 방문하며 영호남 화합·교
- 주낙영 경주시장 “양도시 간 상호 신뢰와 이해를 바탕으로 변함없는 교류로 인연이 지속되길 희망” 신라 대표도시 경북 경주와 백제 대표도시 전북 익산이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열린 ‘2024 익산 서동축제’로 영호남 우의를 다졌다. 경주시에 따르면 정헌율 익산시장과 최종오 시의장을 비롯한 익산시민 방문단 40여명이 서동축제 개막 전날인 지난 2일 경주를 찾았다. 이번 방문은 신라 선화공주와 백제 서동왕자가 혼인을 맺었다는 설화를 바탕으로 서동축제 기간 경주를 찾아 선화공주를 모신다는 의미다. 이들은 이틀간 경주에서 머물며 환영 행사와 문화유적지 탐방, 선물 교환 등 우의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먼저 방문단은 방문 첫날인 2일 힐튼호텔에서 열린 환영만찬에 참석해 자매도시 간
막오른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전···경주시 국빈 공식 만찬장으로 월정교 제안
2024.05.07
경주시, 지난달 외교부에 제출한 유치 신청서 통해 이같이 밝혀
- 2025 APEC 정상회의 만찬장 월정교서 개최될 지 기대 모아져 경주시가 20년 만에 한국에서 치러지는 ‘APEC 정상회의’ 도전에 나선 가운데, 세계 정상들의 만찬장으로 월정교를 외교부에 제안한 것으로 확인됐다. 6일 경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경주시가 외교부 2025년 APEC정상회의준비기획단에 제출한 529쪽 분량의 유치 신청서에 이 같은 내용이 고스란히 담겼다. 2025 APEC 정상회의를 희망하는 지방자지단체 가운데 역사문화도시라는 유일무이한 특성이 정확히 반영됐다는 평가다. 특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 1번지답게 세계 정상들과 수행원들이 묵을 수 있는 수준 높은 숙소가 풍부한 점과 숙소와 회의장이 3km 내에 있어 정상 경호에도 유리하다는 점들이 자세히 수록됐다. 또 보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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