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달복지단 생명 지킴이로 거듭나다! >

경주시 황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달달복지단’(공공위원장 최진열, 민간위원장 류천희)은 지난달 28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지역 복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2022년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 역량 강화, 지역사회보장 증진 특화사업 계획, 복지사각지대 위기상황 해소방안 등 다양한 안건이 논의됐다.

본회의에 앞서 경주시보건소에서 특별강사를 초빙해 ‘생명지킴이’ 주제로 ‘자살예방활동 교육’을 진행했다.

생명지킴이는 자살위험을 예고하는 ‘신호’를 인식해 자살위험에 처한 이들에게 적절한 전문 서비스를 받도록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한편 황성동 달달복지단은 올해 특화사업으로 △홀로 어르신 기념일 챙기기와 안부전화사업 △정리수납 달인아! 냉장고를 부탁해, △반짝반짝★ 빨래방사업 △김장지원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등을 추진한다.
류천희 민간위원장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나눔과 봉사로 하나 되는 달달복지단을 만들 것”고 전했다.

최진열 황성동장은 “협의체 위원들의 노력과 협력으로 황성동이 지역 저소득층에게 따뜻한 지역이 됐다”며 “앞으로도 협의체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