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순 건천읍장과 건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별칭 단석하늘내)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100세 이상 어르신과 취약계층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물품을 전달했다.

김종순 건천읍장은 어르신들께 꽃바구니와 쌀, 건강음료를 건네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감사와 공경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방문한 장수 어르신 가구 중 최OO, 김OO 어르신은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가족들과 함께 건강하고 화목한 생활을 영위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물품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어버이날을 맞아 카네이션도 주고 안부도 살펴줘서 고맙다”고 말했으며, 어르신의 며느리는 “어머님께서 100세 이상 장수하신 것도 기쁜데, 이렇게 읍에서 직접 나와 축하해 주니 행복이 두 배가 되는 것 같다”고 감사를 표했다.

김종순 건천읍장은 “오늘 찾아뵌 장수 어르신들은 가족들의 보살핌을 받으며, 지역 내에서 보호받고 있다는 점에서 깊은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건천읍의 모든 어르신께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지낼 수 있도록 복지서비스 제공 및 연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