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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자원회수시설, 2차 대보수 완료… 정상가동‘이상무’
2023.05.31
지난해 11월말 1차 긴급보수 완료 후 기능개선을 위한 2차 대보수 완료
- 7월부터 일 170톤 이상 생활쓰레기 소각처리 가능해져 경주시는 자원회수시설(소각장) 기능개선을 위한 2차 대보수를 지난 30일 완료하고 오는 7월부터 생활쓰레기 소각효율을 85%(170톤/일) 이상 수준으로 끌어 올린다고 31일 밝혔다. 경주시 자원회수시설은 천군동 종합자원화단지에 위치한 200톤/일 규모의 생활폐기물 소각시설로 지난해 10월부터 신규 운영사인 베올리아산업개발코리아㈜가 본격적으로 민간위탁 운영 중에 있다. 앞서 시는 지난 11월 말 장기간 가동 중지된 소각시설을 신규 운영사와 협업으로 1차 긴급보수 완료해 소각효율을 60%(130톤/일)까지 상향시키면서 생활쓰레기 대란을 막을 수 있었다. 이어 운영 중 발생하는 문제점을 해결하고 소각장 효율을 최대한 끌어 올리기 위
경주시, 안전문화 합동캠페인 실시
2019.09.06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 / 지진 안전주간
경주시는 4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황오동 일대 성동시장을 찾은 주민과 중심상가를 대상으로 ‘제282차 안전점검의 날’ 및 ‘지진 안전 주간’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한국전기안전공사, 경주시 안전보안관 및 지역자율방재단, 황오동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통시장이 구조상 재난에 취약한 점을 고려, 평시 시설물 점검과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재난을 예방하자는 취지로 시장 상인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율안전점검표 및 안전수칙을 홍보하고 생활 속 안전 위험 요소 발견 시에는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정부에서 국민의 지진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매년 9월 실시하는 지진 안전주간(9.3~9.12)을 맞아 지진 발생 시 장소별·상황별 행동요령을 시민들에게
경주시치매안심센터, 치매극복관리사업대회서 최우수상 수상
2021.12.27
경북도 치매극복 관리사업 평가서 최우수상 영예
- 60세 이상 치매진단검사 555건, 비대면 치매환자쉼터 활성화, 치매보듬마을 기관 연계 지원 등 높은 평가 경주시치매안심센터는 ‘2021년 경상북도 치매극복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대회는 경북도 내 치매안심센터들이 한해 동안 추진한 치매극복 관리사업에 대해 되돌아 보고, 내년 사업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비대면으로 치러진 대회는 △치매극복 우수기관 9곳에 도지사 표창 수여 △우수사례 공유 △치매안심센터 홍보영상 콘테스트 등으로 진행됐다. 경주시치매안심센터는 올해 △60세 이상 치매진단검사 555건 △비대면 치매환자쉼터 활성화 △치매보듬마을-기관(10곳) 연계 지원 △찾아가는 치매안심센터 3곳 운영 △치매환자를 위한 치매보듬쉼터 등 성과가 높은 평가를 받아
경부고속철 개통 13년 만에 ‘신경주역’서 ‘경주역’으로 역명 변경
2023.12.28
2021년 12월 ‘경주역’ 폐역에 따라 역명 변경 절차 본격화
- 승차권 예‧발매 시스템, 안내방송 등 후속절차가 모두 마무리 오늘부터 KTX와 SRT 등 열차를 이용해 경주를 오갈 때는 신경주역 대신 경주역으로 승차권을 예매해야 한다. 경주시는 경부고속선 신경주역이 경주역으로 역명이 28일 정식 변경됐다고 밝혔다. 2010년 11월 경부고속선 2단계 구간 개통 당시 ‘신경주역’이라는 역명으로 문을 연 지 13년 1개월 만이다. 신경주역은 기존 ‘경주역’과 혼란을 피하기 위해 지어진 명칭이지만, 2021년 12월 ‘경주역’이 폐역이 되면서 역명 변경 절차가 본격화됐다. 앞서 경주시는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해 1월 지명위원회를 통해 역명 변경안을 의결하고, 같은 해 2월 국가철도공단에 역명 변경을 공식 요청하면서 올해 2월 국토부 고시로 역명 변경이
성건동 주민자치위원회,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지지 선언
2023.07.21
성건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동열)는 지난 20일 주민자치위원회 회의를 마친 후 2025년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한 릴레이 지지 선언에 나섰다. 성건동은 지난 6월 18일 성건동명랑운동회 및 화합한마당에서 여러 자생단체의 합동 지지 선언을 시작으로 6월 22일에는 통장협의회의 시의회 방문 행사에서 의원들과 함께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지지 선언을 진행한 바 있다. 한상식 성건동장은 “자생단체들이 보여주신 자발적인 참여와 지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가장 한국적인 도시 경주의 APEC 정상회의 성공적 유치를 위한 시민 공감대 확산 및 홍보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주시, ‘2021 사료작물 시범·연구사업’ 종합 보고회 개최
2021.08.26
지역에 적합한 사료작물 선발·보급, 재배면적 확대 등으로 사료비 절감·축
- 사료용 옥수수 지역적응시험 통해 경주지역에 가장 적합한 ‘광평옥’ 품종 선발 - 기후변화 대응 신품종 사료작물 △이탈리안라이그라스 ‘그린팜 3호’ 품종 △트리티케일 ‘조성’ 품종 △청보리 등 선발, 종자 59톤 158곳 축산농가에 보급 경주시는 25일 내남면 상신리 신농업혁신타운 조성부지 인근 벼 건조장에서 ‘2021 사료작물 분야 시범·연구사업’ 종합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김영일 (사)전국한우협회 경주시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사료작물 분야 시범·연구사업은 △지역에 적합한 사료작물 선발·보급 △사료작물 재배면적 확대 등을 통해 사료비를 절감하고 축산농가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먼저 사료용 옥수수 지역적응시험을 실시해 경주지역에 가장 적합한 ‘광평옥’ 품종을 선
한국여성농업인 경주연합회 신임회장에 최외수 수석부회장 취임
2021.03.15
(사)한국여성농업인 경주시연합회, 제5·6대 회장단 이·취임식 열어
- 6대 회장에 최외수 경주시연합회 수석부회장 취임, “여성농업인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활동 펼칠 것” (사)한국여성농업인 경주시연합회 신임 회장에 최외수 경주시연합회 수석부회장이 취임했다. 지난 12일 농업인회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최외수 신임 회장은 “지난해에는 전대미문의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활동이 위축됐었지만 올해는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것”이라며, “특히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한 여성농업인들의 역량 강화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역 사회에서 여성농업인의 역할이 막중하다. 어머니의 마음으로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농산물 생산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라며, “경주시에서도 미래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여성농업인에 대한 지원과 투자를 아끼지 않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경주 유치 염원 놀라워...146만명 참여
2023.12.04
지난 9월 서명운동 85일 만에 146만 3874명 동참
- 25만 경주시민 뜨거운 유치 열기 여실히 드러내 -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범시민추진위원회 중심 경주시민 역량 모아 경주시가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한 100만 서명운동이 목표치를 일찌감치 초과 달성한데 이어 지난달 30일 기준 146만 3874명의 서명 참여로 마무리됐다. 본격적인 유치 서명 운동에 나선지 85일 만의 성과다. 4일 경주시에 따르면 이번 서명운동은 지난 9월 7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희망 토론회’에서 100만인 서명운동 출정 퍼포먼스를 통해 본격화됐다. 앞서 경주시는 유치서명을 시작한지 한 달여 만에 50만 여명을 넘어서면서 서명 목표 달성에 대한 초기 우려를 순식간에 불식시켰다. 이
용강동 주민자치센터,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릴레이 지지 선언
2023.08.14
경주시 용강동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은 지난 7일부터 4일간 수업 종료 후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한 릴레이 지지 선언을 했다. APEC 정상회의는 세계 각국의 국빈을 맞이할 국제행사로 참가국과 지속적인 교류 협력으로 국제도시 및 세계적 관광 도시로 탈바꿈할 기회이다. 또한 다양한 사회경제적 효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도시환경 개선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도 향상시킬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 손기복 용강동장은 “자발적으로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한 릴레이 선언에 참여해 준 용강동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주변 이웃들에게도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한 많은 지지와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주시,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2023.04.26
이의신청은 4월 28일부터 5월 30일까지 가능
경주시가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 토지 39만9066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오는 28일에 결정‧공시한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시장이 ‘개별토지의 단위 면적(㎡)당 가격’을 산정한 것이다. 이는 양도소득세‧상속세 등의 국세와 취득세‧등록세 등의 지방세는 물론 개발부담금‧농지전용부담금‧측량수수료‧대부료 등을 산정하는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경주시의 이번 개별공시지가는 경제여건 등을 감안한 표준지공시지가의 하락으로 전년 대비 지가변동률은 6.65% 하락했다. 지역 최고지가는 성동동 399-65번지로 788만1000원/㎡, 최저지가는 양남면 기구리 687-5번지로 277원/㎡으로 결정됐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공시지가는 △경주시 홈페이지(www.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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