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민선8기 공약이행 시민이 직접 살핀다

작성자
홍보담당관
등록일
2023-12-11
< 공약이행점검 주민배심원 35명 위촉, 경주시 공약 이행 현황 전반적 점검 >

주낙영 시장을 포함한 주민배심원들이 8일 회의 후 시청 알천홀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주시는 지난 8일 시청 알천홀에서 민선 8기 공약이행점검 주민배심원 35명을 위촉하고 공약이행 현황을 점검하기 위한 첫 회의를 가졌다.

공약이행점검 주민배심원(이하 배심원)은 주민이 직접 공약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평가하는 제도로 지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연령, 성별, 지역별로 무작위로 선정해 구성했다.

시는 배심원 구성의 주민대표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 위탁해 1차 전화응답, 2차 전화면접을 통해 배심원을 최종 선정했다.

이날 회의는 위촉장 수여, 분임구성 및 배심원 역할에 대한 교육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배심원들은 이달 29일까지 두 번의 회의를 추가로 개최해 경주시 공약이행 현황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게 된다.

이후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는 시민들의 의견을 권고안으로 작성해 경주시에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시민 눈높이를 고려해 사업추진에 부족한 면은 없는지 배심원에 집중 점검받고 공약 이행과 관련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제는 시민에게 끊임없이 의견을 묻고 소통하는 공약 실천만이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 열린 시정을 꾸준히 펼치고 공약 이행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파일
다음글
경주시, 천년도시 경주다움 이미지 단장 학술토론회 개최
이전글
경주시, 세계문화유산 옥산서원 진입로 확포장 준공식 개최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 출처표시
경주시청이 창작한 많이본기사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