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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현곡면 온정회, 어려운 이웃 위한 생필품 후원
2021.12.31
한파를 이겨내고 이웃사랑 실천, 300만원 상당의 생필품 전달
경주시 현곡면 온정회(회장 이희대)는 지난 28일 관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독거노인, 장애인 세대에 쌀, 라면, 휴지 등 3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온정회는 2005년도에 결성되어 회원들이 모은 회비를 사회에 환원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봉사단체로, 회원들이 수혜 대상자들을 발굴하기 위해 직접 발로 뛰어가며 곳곳에 온정의 손길이 닿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희대 회장은 “코로나19로 더욱 힘들어진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더욱 소외계층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금대호 현곡면장은 “동절기 추위에 취약한 이웃들에게 사랑의 온기와 희망의 불씨가 잘 전달되길 바라며, 현곡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항상 힘쓰는 온정회 회원
경주시, 수산자원 회복과 어촌 소득 증대 위해 전복 치패 방류
2019.11.06
감포읍 4개 어촌계 마을어장에 전복 치패 98천마리 방류
경주시는 6일 전복 치패 9만 8,000마리를 감포읍 나정1리, 나정2리, 가곡, 대본어촌계 마을어장 4개소에 방류했다. 이는 상반기 전복 치패 13만 4,000마리를 방류한데 이어 추가 방류로 올해 총 23만 2,000마리의 전복 치패가 감포읍 연안어장에 방류됐다. 이번에 방류한 어린 전복은 경상북도 지역 내 종자생산업체에서 생산된 크기 4cm 이상의 건강한 종자로 국립수산과학원의 방류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통과한 우량종자다. 시는 암초가 많고 해조류가 풍부한 서식 적지를 선정하고, 해녀를 동원해 직접 해저에 안착시켜 조류에 의한 유실과 해적생물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날 방류된 어린 전복은 자연증식을 통해 3~4년 후에 성패로 자라나 어업인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
경주시기독교연합회, 사랑의 성금 전달
2020.10.14
코로나19로 어려움 겪는 이웃 위해 성금(1천 만원) 기탁
경주시기독교연합회(대표회장 마흥락 목사)는 13일 경주시를 방문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노고가 많은 관계 공무원을 위로하고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천 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경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경주시기독교연합회는 지역 복음화와 함께 지역사회의 안녕과 번영을 위해 지역 내 교회와 기독교 기관 등이 모여 구성한 연합체로써, 과거 이웃돕기성금과 백혈병 어린이 지원활동을 비롯해 매년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회복지시설에 성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복지사업으로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힘든 시기 하나님의 사랑과 축복이
경주시, 반부패‧청렴정책으로 청렴도 유지‘고삐 죈다’
2023.05.02
3대 전략, 7개 개선전략과 17개 세부과제 확정짓고 본격 추진
- 주낙영 시장의 ‘청렴하면서도 유연한 적극행정 마인드 함양’에 주안점 둬 - 부패 취약분야 개선사항은 규정이나 운영지침 마련 등으로 제도화 예정 경주시가 청렴도 1등급 유지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시는 ‘2023년 반부패 청렴정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청렴행정 실현을 위해 3대 전략, 7개 개선과제와 17개 세부과제를 본격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반부패‧청렴정책은 △기관장 주관 취약분야 소통활동 전개 및 리더십 강화 △공공재정지급금 점검으로 부정수급 근절 △직원 상호존중으로 조직문화개선 △클린경주 청렴문화 민간 확산 활동전개 등을 중점 과제로 선정해 시행한다. 먼저 국가 청렴정책 기조를 반영해 공공부문 예산의 효율성 강화는 물론 비공무원 채용 공정성에 대한 부분을 포함
경주시 내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개최
2021.10.28
사업성과 보고, 협의체 운영규정 변경 논의, 백미 어려운 가정 전달 등
경주시 내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백상희 면장, 민간위원장 김경태)에서 27일 내남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정기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에서는 하반기에 실시한 각종 사업성과 보고에 이어 다가오는 연말에 진행할 사업들과 위원 구성과 관련된 협의체 운영규정 변경해 대해 논의하며, 보다 많은 위원들이 협의체에 참여해 봉사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또한 회의 후 한수원에서 후원한 백미를 위원들이 발로 뛰며 발굴한 어려운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위문하는 등 뜻깊은 봉사의 시간을 가졌다. 김경태 민간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과 다양한 지역자원 활용으로, 소외된 이웃이 한 사람도 발생하지 않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백상희 내남면장은 바쁜 일정 중에도 회의에 참석한 위
경주 월성동 바르게살기위원회, 관내 환경정비 실시
2021.04.07
경주시 월성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박해철)에서 지난 2일, 다가오는 봄을 맞이해 관내 통일전 주차장 일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올해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관광객이 감소하고 주민들도 지쳐가는 와중에 활기찬 월성동을 조성코자,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이 먼저 나서서 마을 주변을 정비하고 쓰레기 배출요령을 홍보하는 등 경주시의 클린&안심 캠페인 동참에 앞장섰다. 박해철 위원장은 “주민들이 살기 좋은 깨끗하고 안심할 수 있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이 한 마음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환경정비 후 깨끗해진 모습을 보면 항상 기분이 좋고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마을의 힘든 일에는 바르게살기위원회가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주봉 월성동장은 “쾌적하고 살기좋은 월성동 만
경주시, 발로 뛰는 행정으로 복지 사각지대 예방에 총력
2021.12.16
올해 신규 기초생활 수급자 포함해 531세대, 690명에 수급 자격 부여
- 저소득층 생계 보장 위한 견고한 사회 안전망 구축에 최선 경주시가 발로 뛰는 행정으로 저소득층 생계 보장을 위한 견고한 사회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는 올해 현재까지 신규 기초생활 수급자를 포함해 531세대, 690명에게 수급 자격을 부여하는 성과를 이뤘다. 먼저 기초생활 수급 자격이 됨에도 불구하고 관련 절차를 모르는 등의 이유로 수급을 받지 못하던 306세대, 402명을 발굴해 신규 기초생활 수급자로 선정했다. 담당 공무원들은 사각지대 내 저소득층을 발굴하기 위해 직접 방문 또는 우편 발송, 그리고 유선 등으로 수급자 신청을 안내했고, 직권으로 수급자를 선정하기도 했다. 또 기존 수급자 가운데 실제 형편이 나아진 것이 없지만 △기초생활보장 선정 기준 초과 △부양의무자 기준 초과
경주시, 겨울철 대설·한파 대비 자연재난 대책 추진
2020.11.13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 근무체계 돌입…
경주시(시장 주낙영)는 겨울철 자연재해(대설·한파)에 대비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재난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겨울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총력대응에 나선다. 시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 기간 동안 시는 겨울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기상상황에 따른 단계별 근무체계에 돌입하며, 대설·한파 기상특보 발효 시 신속하게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해 민·관·군 협력 체계를 통한 체계적인 현장 대응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1일부터 겨울철 대설에 대비해 제설 장비(차량 34대, 살포기 29대 등) 및 제설자재(염화칼슘 160톤, 공업용 소금 236톤) 점검을 실시했고,
경주시,“풍요로운 어촌마을”조성 위해 어린전복 방류
2022.05.17
동경주 2개 어촌계 마을어장에 전복 치패 15만8천 마리 방류
경주시가 전복치패 15만 8000여 마리를 감포읍 대본과 양북면 문무대왕면 봉길 어촌계 어장에 무상방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무상방류는 마을어장 자원증강과 풍요로운 어촌 마을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전복 치패는 경상북도 내 종자생산업체에서 생산되고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통과한 길이 3.5cm 이상의 건장한 종자를 선발해 서식하기 적합한 암반저질에 해조류가 풍부한 곳에 방류를 실시했다. 방류된 전복치패는 지역 어업인의 소득증대는 물론 청정 수산 먹거리 확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에서 생산되는 전복은 연안 해역에 자생하는 미역, 다시마, 감태 등의 질 좋은 갈조류를 섭취하며 동해안의 파도가 거친 환경 속에서 서식해 활동량이 많아 육질이 단단하며 영양소가 높은 것이 특징으로 맛과 영양만점의
안강읍, 새봄맞이 대규모 환경정비 실시
2023.03.23
안강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 200여 명 참여 칠평천 일원서 진행
경주시 북경주행정복지센터는 22일 봄철을 맞아 안강읍 칠평천 일원에서 대규모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는 안강읍 새마을지도자 협의회, 안강읍 새마을부녀회, 자연보호경주시협의회 안강지부, 형산강 살리기 봉사회 안강지회, 한국자유총연맹경주시지부안강부녀회, ㈜풍산, ㈜지구E&C 등 200여 명이 참여해 칠평천 묵은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이에 앞서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부터 환경지킴이와 환경미화원을 통해 안강IC를 비롯한 교차로 6곳을 깨끗하게 새단장했다. 또 이번 달 말까지 마을별 이장을 중심으로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비를 계획하고 있다. 예병원 북경주행정복지센터장은 “바쁜 일정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하며 지속해서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방법을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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