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룸 밀집지역 및 어린이 공원 등 환경정비 및 해충 방역에 구슬땀 >

경주 성건동행정복지센터(동장 남미경)에서는 지난 26일, 따뜻한 봄을 맞이해 마을 대청소 및 방역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석호 시의원을 비롯해 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관내 자생단체 회원 등 총 40여 명이 참여해, 원룸 밀집지역 및 어린이공원 등에 불법 투기되어 방치된 생활쓰레기 수거와 해충 방역에 힘썼다.

이번 대청소 및 방역은 쓰레기 무단투기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원룸 밀집지역 위주와 최근 기온이 상승하면서 본격적인 벌레 번식철이 다가옴에 따라, 산란하기 쉬운 어린이공원 및 하수구를 대상으로 정했다.

이날 함께 한 주석호 시의원은 “따뜻한 봄을 맞이해 겨울철 동안 쌓인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해충 방역에 힘써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남미경 성건동장은 “다함께 살기 좋은 성건동을 만들기 위해 항상 자기 일처럼 먼저 애써주시고 노력해주시는 자생단체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해충 없는 성건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