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사)자연보호경주시협의회(회장 박옥연)는 지난 11일 오랜 장마와 2차례의 태풍으로 인해 오염된 하천변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사)자연보호경주시협의회 회원 150여 명은 이날 태풍의 영향으로 발생한 나뭇가지 및 생활쓰레기 등 다량의 쓰레기로 더러워진 서천교 서편 고수부지 주변 일대에서 대대적인 환경정비로 구슬땀을 흘렸다.
박옥연 회장은 “하천변 쓰레기로 인한 수질오염 예방을 위해 하천 정화활동에 적극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관광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