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화랑마을에서 리더 300명 초청해 역량강화 및 소통의 장 마련 >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8일 화랑마을 기파랑관에서 자원봉사단체 리더 300여명을 초청해 ‘2023 친절한경자씨 단체 리더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경주시자원봉사단체연합회 장학금 전달식을 시작으로 자원봉사센터의 주요사업 소개, 고향사랑기부제 정책 안내, 생활 속 유해 화학물질과 탄소중립 실천방안 주제의 외부초청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센터의 올해 대표사업인 ‘잔반제로 V-캠페인’과 ‘V-컬러링북’ 소개 시에는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으며, 상명대 강상욱 교수의 특강 또한 새로운 정보를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정재윤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지역을 위해 아낌없이 베풀어 주시고, 꾸준히 봉사하는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을 존경한다”라며 “올해도 친절한경자씨들이 즐겁고 보람된 활동을 하실 수 있도록 자원봉사센터가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톡톡히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