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희망2021 나눔 캠페인 >

경주남부교회(담임목사 김상정)는 지난 24일 황남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경주남부교회는 큰 교회보다 바른 교회를 지향하며 자체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으며 매년 성금을 기탁하는데 앞장서왔다.

성금지원 뿐만 아니라 황남동·야쿠르트업체와 독거노인건강음료배달사업 협약을 체결해 지역 내 홀몸어르신 35세대에 대해 유산균음료수를 지원하며 지역 사회복지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김상정 담임목사는 “지역을 섬기는 활동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소회를 밝혔다.

고남우 황남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연말연시에 이웃을 살피며 사랑을 베풀어주신 남부교회에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