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려운 이웃들의 훈훈하고 따뜻한 연말연시를 위한 라면 50박스 기탁 >

경주시 황성동에 위치한 제이도매할인마트(대표 김이진)에서 지난 6일,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하고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라면 50박스를 황성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진열)에 기탁했다.

이날 기부 된 라면은 황성동 관내 홀로어르신, 저소득 가정, 다문화 가정, 한부모 가정, 조손 가정 등 어려운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제이도매할인마트는 작년에 마트를 새로 개업하면서 불우이웃돕기에 많은 관심을 갖고서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기부를 시작했는데, 장애인복지관과 지역아동센터 등에 사랑의 라면과 생필품 등을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오고 있다.

김이진 대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많은 시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상황에서 관내 저소득계층이 더욱 염려된다”며, “관내 어려움이 있는 가정들이 코로나19 위기상황을 해소해 나가는데 작은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최진열 황성동장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김이진 대표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꾸준히 함께 해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