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보건소에서는 10월 4일 (화) 오후 2시에 보건소 보건교육장에서 시민의 건강의지 고취와 지역사회 건강지도자 육성을 위하여 2005년 특수시책 사업으로 제 2기 시민보건대학 개강식을 한다

시민보건대학의 운영은 수강 신청한 지역주민 60명을 대상으로 10월4일 개강식과 동국대병원 박건욱 교수의 「여성과 암」강의를 시작으로 10월 11일부터 11월 22일 까지 매주 화요일 14:00 ∼ 16:00 까지 「현대인의 스트레스관리」「한방건강관리」「성(性) 새롭게 보기」「주도적 삶에서 오는 행복감」「골다공증과 퇴행성관절관리」「뇌졸중예방」「무엇이 진정한 건강인가?」등의 내용으로 매주전문적인 강사를 초빙하여 8주 동안 다양하고 전문적인 건강교육을 제공한다.

평균수명의 연장, 고령화 등 지역사회 인구구조의 변화 및 성인병과 만성퇴행성 질환의 증가, 음주, 흡연, 불규칙한 식이습관, 운동부족, 약물남용으로 건강위험요인이 나날이 증가하여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전문적인 건강교육을 제공하여 시민스스로 건강증진 향상을 위한 능력을 배양시켜 건강한 생활실천을 유도하여 지역사회 건강분위기를 조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