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2017 U-15 전국유소년야구대회 성료

작성자
공보관
등록일
2017-09-27
< 충남 온양중, 전북 군산중, 서울 신월중, 경기 매향중 리그별 우승 >

전국유소년야구대회

- 스포츠명품도시 도약 및 지역경제 활성화 효자 역할

전국 102개 중학교팀이 참여한 ‘2017 U-15 전국유소년야구대회’가 충남 온양중, 전북 군산중, 서울 신월중, 경기 매향중이 리그별 우승을 차지하면서 26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경주시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한국야구위원회가 주최하고 경주시야구협회와 경주시야구소프볼협회 주관하는 이 대회는 국내 최대의 유소년 야구대회로 미래 대한민국 야구를 견인한 꿈나무들의 경기력 향상과 우수선수 발굴의 기틀이 되고 있으며, 올해부터 2년간 경주에서 개최된다.

지난달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전국 주니어야구단 18개 팀 500여명의 선수들이 한 여름 폭염속 열전을 치렀으며, 지난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 전국 중학교 102개팀 3000여명의 선수단이 무열‧문무‧진흥‧법흥 4개 리그로 나눠 토너먼트 방식으로 리그전을 통해 기량을 겨뤘다.

경주시에서는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2년간 U-12 전국유소년야구대회와 KBO총재배 전국여자야구대회를 개최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참가 선수들이 최상의 조건에서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

야구장 그라운드 환경에서부터 덕아웃과 관람석을 새로 정비하는 등 시설을 완비하고 의료진과 경기운영요원, 환경정비 인력을 배치하여 최상의 경기 환경을 제공했다.

또한, 대회기간 동궁원을 비롯해 보문 주요관광지 입장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여 참가 선수단 및 학부모들에게 야구경기 외에도 다양한 볼거리 기회를 제공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26일 결승전을 마친 야구 관계자와 학부모들은 “대회가 성공리에 마무리에 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와 관심을 가져주신 최양식 경주시장과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고마운 뜻을 전했다.

이 날 시상에 참여한 최양식 시장은 “지난 8월 주니어 대회에 이어 이번 중학교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스포츠 명품도시 경주의 위상 제고는 물론 지역경제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며, “이번 대회에 멋진 승부를 펼친 선수들과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많은 애를 써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하면서 내년을 기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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