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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건동 생활방역위원회 출범 및 생활 속 거리두기 캠페인 실시
2020.06.04
경주시 생활방역위원회 출범에 따라 지난 3일 성건동 생활방역위원회가 구성되어 회의를 개최함으로써 활동의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성건동 생활방역위원회는 코로나19 확산 초기 방역봉사활동에 참여했던 관내 9개 단체를 중심으로 유관기관장 및 시의원, 지역원로, 병원장 등 15명으로 구성됐으며, 방역봉사에 앞장섰던 조길영 성건동 체육회장이 민간위원장으로 추천되어 성건동장과 함께 공동위원장으로서 위원회를 이끌어 가게 됐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지난 3개월여 간의 방역봉사활동으로 코로나19에 자발적으로 대응해 온 만큼 앞으로도 언제든지 방역에 나설 준비를 갖춰,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생활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나가도록 캠페인 활동을 해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생활방역위원회는 회의를 마친 후 시가지에서 상가
건천 남ㆍ여 의용소방대, 나눔의 불씨로 더하는 온기
2019.12.18
경주시 건천 남ㆍ여 의용소방대(대장 한수근, 여대장 표덕자)는 17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현금 50만원을 건천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건천 남ㆍ여의용소방대는 60명(남 32명, 여 29명)으로 구성되어 화재 진압지원, 재난피해 복구 등의 소방 지원 업무와 독거노인 3가구에게 소화기, 단독 경보형 감지기 전달 및 산불예방 캠페인, 119 신고요령 및 소화기 사용법 교육을 매달 실시하고 있으며 매년 성금기탁을 하는 등 지역사회주민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한수근 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봉사활동을 계속 펼쳐 나갈 것이며, 경제적으로 어렵고 사회적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이 전해져 꿈과 희망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김상장 건천읍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스스로 발 벗고 나서주신 의용소방대원
외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말복 맞이 사랑의 치킨 전달
2022.08.12
올여름 잘 보내세요!
경주시 외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상생복지단)는 말복을 맞아 11일 외동읍 어려운 이웃 위한 치킨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말복을 맞아 코로나와 무더위에 지친 저소득 이웃들을 위로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이날 직접 홀몸어르신과 저소득 가정 10가구에 치킨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강기순 민간위원장은 “치킨을 전달받은 이웃들이 연일 계속되는 폭염을 잠시나마 잊고 나눔의 기쁨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함께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김기호 외동읍장은 “코로나 재 확산과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여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사각
경주시, 봄맞이 사적지 대대적 환경정비
2020.03.25
역사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도시 경주
경주시는 대릉원, 첨성대, 동궁과 월지 등 주요 사적지와 공중화장실등에 대한 대대적인 봄맞이 환경정비에 나서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 분위기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시는 지난 23일 사적지 순찰관리원 10명과 환경미화원 23명을 대상으로 친절한 손님맞이와 사적지 환경정비 기준에 대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사적지 33개 공중화장실 내·외부를 스팀청소기 등 첨단장비로 최상의 청결 상태는 물론, 화장지, 손세정제, 방향제 등 편의용품 적정비치여부, 각종 안내표지판 상태 등에 대해 이용자 눈높이에 맞춘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주요 사적지 화장실 17개소를 대상으로 매주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주요 사적지 매표소에 손소독제, 홍보지, 포스터 등을 배부하고 근무자에게 코로
경주시 황남동 새마을 협의회‧부녀회 환경정비 실시
2022.03.02
각종 생활쓰레기 수거 등으로 쾌적한 지역 환경 조성에 기여
경주시 황남동행정복지센터은 지난달 28일 직원 및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가지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활동은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황남동 전역에서 불법광고물 및 도로변 장애물 제거와 각종 생활 쓰레기를 수거로 진행됐다. 이태익 황남동장은“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해준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쾌적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주시 ‘황촌 마을활력소 조성사업’ 준공...지역공동체 회복·도심활력 증진 기대
2023.11.27
42억 3000만원 들여 황촌복합문화센터 조성···주민 협력망 강화 및
- 주낙영 경주시장 “주민복지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 통해 지속 가능한 마을발전 이뤄질 것” 폐역이 된 경주역 인근에 지역공동체 회복과 도심활력 증진을 위한 생활밀착형 복합문화 공간이 들어섰다. 경주시가 행복황촌 도시재생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황촌 마을활력소’의 준공식을 27일 열었다. 이날 준공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과 이철우 시의장, 이동협 부의장을 비롯해 지역구 시도의원 및 황오동 등 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총 사업비 42억 3000만원을 들여 지난해 하반기 착공에 들어간 황촌 마을활력소는 생활 편의시설 제공을 포함한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건립을 위해 추진됐다. 총 면적 871.44㎡에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 황촌 마을활력소는 △1층은 작은 도서관과 전시관으로 △2층은 협업공간
경주시 동천동 청년회, 휴대용 손소독제 기탁
2020.03.18
경주시 동천동 청년회(회장 김인용)는 지난 16일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휴대용 손소독제 300개를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동천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청년회는 평소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효잔치, 아름다운 마을가꾸기 사업, 환경정화 활동, 코로나19 방역활동 등 지역 주민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모범적인 단체이다. 김인용 회장은 “청년회원들의 작은 성의로 마련한 손소독제가 코로나19 극복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정완 동천동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꾸준한 방역활동을 펼치고 손소독제를 기탁해준 청년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동 직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 배우자와 함께 사전투표···“소중한 국민 주권, 꼭 행사하세요”
2022.03.04
주 시장, 4일 오전 경주시 농업기술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배우자
- 4·5일 이틀간 오전 6시~오후 6시까지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 어디서나 사전투표 가능...경주 23곳 사전투표소 운영 주낙영 경주시장이 4일 제20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를 마치고 “소중한 국민 주권 행사를 위해 사전투표에 꼭 참여해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주 시장은 이날 오전 8시 경주시 농업기술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배우자 김은미 여사와 함께 투표했다. 4일과 5일 이틀간 진행되는 사전투표는 경주지역 읍·면·동 23곳에서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된다. 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자는 사전투표 2일차인 5일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1시간 동안 별도의 임시기표소에서 사전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와 경주시 홈페이
경주시, 퍼스널 모빌리티 ‘국산화’ 전초기지 구축에 나서
2021.10.18
올해 6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120억원 사업비 확보
- 올해부터 2025년까지 대부분 국외 생산되는 배터리·모터·제어기 등 퍼스널 모빌리티 핵심부품 국산화하고 모빌리티 산업 트렌드에 선제 대응 - 경주시, 전국 지자체 최초로 퍼스널 모빌리티 산업 실증·조립·생산·판매 인프라 구축 전망 경주가 새로운 개인 이동 수단으로 떠오르고 있는 퍼스널 모빌리티 선도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퍼스널 모빌리티는 전기를 동력으로 하는 전기이륜차, 전기자전거, 전기삼륜차, 초소형 전기차 등 1인용 이동수단을 말한다. 경주시는 서울ㆍ부산 코레일, 화성, 순천, 영광, 전남도 등 6개 시군과 함께 올해 6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퍼스널 모빌리티 플랫폼 핵심기술 개발 및 실증사업’을 전격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부터 2025년까지 추진될 이 사업은 퍼스널 모
성건동 새마을회, 코로나19 대응‘방역의 날’운영
2020.03.12
매주 일제 방역의 날 지정 방역 실시
경주시 성건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회장 최원훈, 김정숙)는 매주 수요일, 일요일을 ‘방역의 날’로 지정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집중 방역 활동을 실시하기로 했다. ‘방역의 날’ 운영 첫날인 11일에는 새마을 회원 14명이 참여한 가운데 협의회는 관내 주택가 및 외국인 밀집지역, 상가 등 시가지 곳곳에 차량 방역 소독을 실시했고, 부녀회는 중앙시장을 시작으로 금융기관(우체국, 새마을금고) 및 버스승강장 등 다중이용시설의 사람의 손이 많이 닿는 곳에 집중적으로 소독 작업을 했다. 김정숙 부녀회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회원들과 함께 방역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석호 성건동장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새마을 회원들의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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