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양남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추석맞이 시가지 환경정비 활동

작성자
공보관
등록일
2019-09-09

시가지 환경정비

경주시 양남면(면장 김영조)과 양남면새마을협의회(회장 김원도)·새마을부녀회(회장 김명자)는 지난 8일 오전부터 양남면 시가지 및 나산리, 신서리 일대에서 추석 명절맞이 환경정비활동을 했다.

이날 환경정비에는 양남면 새마을지도자 및 새마을부녀회 회원, 양남면행정복지센터 직원, 나산리·신서리 주민 등 70여 명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인도변 풀베기와 무단 투기된 각종 생활쓰레기를 5톤 가량을 수거했다.

여름 피서철 상습정체 구간 도로변에는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들이 구석구석 산재해 있었으나 이번 대청소를 통해 말끔히 정리되어 연휴기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도 양남면의 청결한 이미지를 보여줄 수 있게 됐다.

더불어 지난 2일부터 명절 전까지 각리별 이장 및 반장을 중심으로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마을 대청소를 실시해 마을입구, 안길, 하천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들을 수거하는 등 각 마을 주민들고 청결하고 깨끗한 마을 가꾸기에 힘을 보탰다.

김영조 양남면장은 “고향을 찾는 귀향객과 관광객들에게 멋진 자연풍광과 청결한 양남면을 보여주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일요일 오전 일찍부터 바쁘신 일정 속에서도 환경정비를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관내 단체 회원과 주민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살기 좋고 아름다운 양남면을 만들기 위해서 다 같이 노력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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