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회 외동읍 체육회장배 친선골프대회서 성금 100만원 전달 >

경주시 외동읍체육회(회장 이강출, 이사 170명)에서 지난 14일 이웃돕기 성금 일백만 원을 외동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외동읍 체육회는 지난달 30일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3회 외동읍 체육회장배 외동읍민 친선골프대회’를 개최하고 수익금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으며, 외동읍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외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별칭 외동읍상생복지단)와 함께 차상위 저소득층의 겨울나기 사업에 지원할 예정이다.

외동읍체육회는 읍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읍민체육대회를 2년마다 개최하고 있으며, 회원(이사) 모두가 하나가 되어 외동읍 단체를 이끌어가는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며 외동읍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하는 대표적인 봉사단체이다.

이대우 외동읍장은 “친선골프대회를 통해 건강증진과 읍민의 화합을 도모하는 동시에 사랑 나눔이라는 모토를 가지고 이웃과 함께하는 모습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값진 성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