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사회정상화운동본부, 화재예방 안심키트 150상자 기탁

작성자
공보관
등록일
2022-11-04
< 저소득 소외계층에 전달 예정 >

1-2. 사단법인 사회정상화 운동본부는 3일 겨울철 화재예방 안심키트를 경주시에 기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단법인 사회정상화운동본부는 3일 우리집 화재예방 안심키트 150상자를 경주시에 기탁했다.

안심키트는 소화기, 화재감지기, 방역마스크 등으로 구성됐다.

기탁 물품은 경주소방서를 통해 저소득 소외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2014년 창립된 사회정상화 운동본부는 선거법 개정운동, 공공기관 청렴운동 등 사회정의실현과 폐자전거 수거와 재생자전거 나눔 운동, 효 잔치, 장애인 나눔 행사 등 사회봉사활동을 실천하는 단체다.

김두진 사회정상화운동본부 이사장 “저소득 소외계층들은 겨울철 화재에 무방비로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며, “안심 키트를 통해 화재를 예방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 “겨울철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시기에 맞춰 안심키트를 지원해줘 감사하며, 모든 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한편 경주시는 2019년부터 경주소방서와 협력해 매년 저소득 소외계층 1500여 가구 대상으로 화재감지기 설치와 소화기 보급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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