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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구로 하나 되는 체육도시 경주
2016.06.07
제6회 경주서라벌배 전국 족구대회에 135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가
전국 족구 동호인들의 축제인 ‘제6회 경주서라벌배 전국동호인초청 족구대회’가 4일, 5일 양일간 경주 축구공원 5, 6구장에서 열렸다. 경상북도족구협회(회장 천성용) 및 경주시족구협회(회장 전성환)가 공동주최 하고 경주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서울, 경기, 대전, 전북, 광주, 대구, 경북, 부산, 울산, 경남 등 10개 광역권에서 153개 팀 1,350여명의 동호인이 참가하여 열띤 기량을 겨뤘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초청부(일반, 40대, 50대), 경북(일반, 동아리), 경주(동아리) 등 3개 부문을 다양화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는 동호인들의 축제 한마당으로 전개됐다. 족구는 삼국시대 신라 화랑들이 공을 차 넘기는 경기를 하였다는 기록이
세계가 주목하는 인도, 역사문화관광도시 경주에 주목하다
2019.05.27
주낙영 경주시장, 스리프리야 랑가나탄 주한인도대사 접견
- 경주와 인도 간의 문화관광분야 협력방안 모색과 우의증진 도모 세계에서 가장 빠른 경제성장으로 ‘포스트 차이나’로 주목받고 있는 인도의 스리프리야 랑가나탄 주한인도대사가 24일 주낙영 경주시장을 예방했다. 주낙영 시장은 이 자리에서 “최근 현 정부의 신남방정책과 모디 총리의 신동방정책이 맞물려 양국의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대사님의 이번 경주 방문이 한국과 인도, 경주와 인도간의 협력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랑가나탄 대사는 “이번 방문의 목적은 경주와 인도 간의 문화관광분야 협력 방안 모색과 우의 증진인 만큼, 경주와 인도
음식점․숙박업소 등, 재난배상책임보험 8월말까지 의무가입
2018.08.20
경주시는 음식점 및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이 달 말까지 재난배상책임보험을 의무적으로 가입시키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행정안전부의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2017년 1월 8일자 시행에 따른 것이다. 내달부터 의무가입대상시설 재난배상책임보험 미 가입 시 시설물 소유자와 관리자에게 위반기간에 따라 30만원부터 최고 300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 법에 따르면 재난배상책임보험은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며 가입대상은 100㎡이상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 숙박업소, 주유소, 터미널, 박물관, 15층 이하의 아파트 등 모두 19개 업종이다. 보험 가입 시 화재 등 재난으로 인한 신체피해는 1인당 1억 5천만 원(사고당 인원제한 없이 보상), 재산
남미 페루 공무원, 경주시를 벤치마킹하다
2017.04.20
페루 실국장급 간부공무원, 경주 문화재 및 수자원 관리 벤치마킹
남미 페루의 공무원 13명이 19일부터 20일 2일간의 일정으로 경주시를 방문했다. 19일 첫날에는 불국사와 동궁과 월지 등 유적지를 관람하고 20일 경주시를 방문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비롯한 문화재 관리 분야와 하수 급속처리기술 등 수자원관리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오후에는 에코물센터 현장견학을 통한 벤치마킹에 나섰다. 이들은 대한민국 정부의 정책관리 경험을 공유하고 4차산업시대 국가발전전략 학습 등 공무원 정책수립 강화를 위해 행자부 지방행정연수원 교육과정에 참여한 페루의 국실장급 간부공무원들로 특히 문화재와 수자원 관리에 대한 자국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경주를 기관방문 도시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시를 찾은 꼬르네호 만리께 페루 국가경쟁력 혁신사업단 실장은 &l
경주시, 경북 식량생산 시책평가 우수기관 수상
2018.12.24
쌀 적정생산 및 타작물 재배 적극 유도로 농가소득 안정 기여
- 식량생산분야 142억원 투자, 탄탄한 농업경쟁력 기반 구축 평가 - 내년부터 식량생산 5개년 계획 따라 쌀 명품화 및 벼 이외 작물기반 확대 경주시(시장 주낙영)가 경상북도 2018년 식량생산 시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식량생산 시책평가는 쌀 안정 생산량 확보, 농업인 역량강화, 농산시책 추진 등 3개 분야를 대상으로 평가했다. 벼 재배면적 12,025ha로 도내에서 2위를 차지하고 있는 경주시는 쌀 적정생산을 통해 쌀 시장 수급 및 안정을 도모하고, 볏짚 환원사업, 타작물 수확기 지원 등 인센티브 사업을 통해 쌀 대신 수입 의존도가 높은 타작물 재배를 적극 유도해 안정적인 적정 쌀 생산과 함께 농가소득 안정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경주시 성건동민, 어려운 이웃에 후원금 전달
2019.02.28
28일 기부자 7명(신순옥, 김흥순, 김정례, 기미정, 김순복, 황진선, 강옥순)이 성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복지사각지대 어르신들과 결식아동에게 전달해 달라며 현금 65만원을 후원했다. 기부자들은 성건동에 거주하는 일반주민들로 단체 및 모임의 이름도 없지만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숨은 기부천사다. 황진선 씨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과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작은 정성이지만 이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인사를 전했다.이에 이희철 성건동장은 “지역단체가 아닌 일반 주민들이 십시일반 모아주신 후원금이라 더욱 더 값진 것 같다. 이른 아침 성건동의 숨은 기부천사님들을 만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했다.
봉사활동․경주관광을 통해 마음의 스펙쌓기
2014.07.22
「전국재해구호협회 주최 대학생 봉사활동 2박3일간 안강읍․용강동 등에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현대건설과 함께 2014. 7. 21(월)~7. 23(수) 2박3일간 감포읍, 안강읍, 강동면, 산내면, 용강동 등에서 저소득가구 및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전국에서 자원봉사를 희망한 대학생들이 모여 ‘제4회 재난위기가정 집수리 로드 자원봉사’를 실시한다. 이번 봉사활동은 총 90명이 참여해 6명씩 10개팀으로 이루워진 집수리팀(60명), 세탁팀(4명), 벽화그리기팀(9팀), 장수사진팀(4명), 취재․촬영팀(4명), 진행스탭(9명)으로 나누어 자원봉사를 한다. 벽화그리기팀은 모두 미술을 전공한 미술학도로서 감포읍 감포공설시장 뒤 주택가 담벼락에 바다와 어울리는 다양한 해국을 주제로 길이 120m, 폭 2m의 아름다운 꽃길을 그려내 감포읍의 명물이 될 예정이다. 집수리봉사팀은
제12회 경주시생활개선회 활력화대회 개최
2014.07.22
당당한 여성, 살맛나는 농촌! 농촌여성의 새로운 변화
제12회 경주시생활개선회 활력화대회가 7월 22일(화) 오전 10시 30분 경주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었다. 경주시생활개선회 활력화대회는 2년에 한번 전 회원이 모이는 화합행사다. 12회째를 맞은 이날 대회에서는 최양식 경주시장, 시의원, 도의원과 내빈, 경주시생활개선회원 1천여명이 참석하여, 농업‧농촌의 6차산업화 정책과 FTA 등 대내외적으로 요구되는 농업농촌의 패러다임 변화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농촌여성지도자로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촌활력화에 선도적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하였다. 감포읍생활개선회원들의 식전 생활체조 공연을 시작으로 본 행사에서는 지역사회발전과 시정에 적극 동참하고 생활개선회 활성화에 공이 큰 우수회원과 관계자에 대한 표창과 감사패 전달 등 22명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이번 행사를
경주시 보건소, 아가튼튼행복맘 ‘꽃꽂이 태교’교실 운영
2019.03.25
경주시 보건소는 지난 22일 보건교육장에서 임산부 35여명을 대상으로 ‘꽃꽂이 태교’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꽃꽂이 태교 교실은 플라워 아뜨리에 양화소록 대표를 초빙해 새 생명을 품은 엄마가 생명의 향이 있는 꽃을 만지며 특별한 태교를 했다. 다양한 태교 방법 중 ‘꽃꽂이 태교’는 시각, 후각을 자극해 아름답고 좋은 것만 봐야하는 임산부에게 눈으로 보는 즐거움 뿐 아니라 마음까지 편안하고 즐겁게 만들어 준다. 아울러 섬세한 손동작을 하는 꽃꽂이 태교는 태아의 뇌를 자극해 머리를 좋게 하는 효과가 있고, 꽃 자체가 주는 아름다움이나 향기 등이 더해져 임산부의 마음을 안정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특히, 잔잔한 태교 음악과 따뜻한 차를
시 보건소, 한의약 건강카페 운영
2015.08.03
이박자 이색 테마 (건강교육 + 한방차) 교육
경주시 보건소에서는 지역 경로당 어르신과 취약계층 장애우를 대상으로 ‘한의약 건강카페’를 운영 했다 이는 지역 어르신과 취약계층 장애인과 더불어 정신적 고독 및 우울 예방과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달 4월부터 황남동주민자치센터와 경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12주 과정을 마치고 7월 30일 수료했다. 경로당 어르신, 취약계층 장애인 60여명이 참여하여 한의약에 따른 우울예방법(공한의원 공희일 원장), 체질에 따른 약선과 섭생법(대구한의대 박규열 교수), 원예요법으로 압화꽃을 이용한 부채 및 액자 만들기, 체내 순환을 증진시키는 기공체조로 교육이 진행이 되었으며, 참석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작품의 성취도로 우울예방과 올바른 식습관으로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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