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3회 세계역사도시연맹 총회 참석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2-04-16
< 이번 총회는 16개국 31개 도시에서 약 350여명이 참석예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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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후에시 도착, 후에 축제 폐막식 참석

최양식 경주시장은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베트남 후에시에서 열리는 제13회 세계역사도시연맹 총회에 참석하기 위하여 출국하였으며 15일 도착하여 총회에 앞서 열린 2012년 후에 축제 폐막식에 참석하였다.

후에 축제는 세계 20여개국이 참가하는 대규모 축제로 격년에 한번씩 열리며 올해 또한 각국의 문화인들이 솜씨를 뽐내며 축제를 더욱 빛나게 하였다.

경주시장은 축제 폐막식을 주의깊게 참관하였고 잘된점과 잘못됨 점을 꼼꼼히 분석하여 축제가 많은 경주시에서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뿐만아니라 폐막식에 같이 참석한 교토시장과 콘야시장 등 각국 시장들과 교류틀 통하여 문화 컨텐츠 사업의 중요성을 언급하였고 8월26일 경주시에서 개최될 유네스코 아시아 태평양지역 시장단 회의에 참석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세계역사도시연맹은 역사도시 공동의 유대로 맺어진 협의회로써, 회원 도시간 교류를 촉진하고 지속가능한 개발을 통하여 역사도시 발전에 기여하고자 1987년 11월에 결성 되었다.

회원도시로는 회장도시 교토를 포함하여 56개국 89개 도시이며, 경주시는 2005년 9회 총회 때 역사도시연맹 이사도시로 선출되었다.
‘세계문화유산 과제 및 해결방안’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총회는 16개국 31개 도시에서 약 350여명이 참석하여 도시 대표자 원탁회의, 이사도시 회의, 연맹 총회 등의 공식 일정이 예정되어 있으며,

경주시장은 신라시대의 궁궐의 하나였던 ‘동궁과 월지 복원사업’을 발표함으로써 세계 속의 경주를 알리고 역사문화도시 경주의 위상을 드높일 것이다.

또한 공식행사 뿐만 아니라 후에시장 예방 및 자매도시 접견 등 알차고 내실 있는 일정으로 경주시 홍보는 물론 보다 나은 지방정부를 위한 문화유산 정책 및 실천계획에 대하여 논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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