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포항 회단지 새단장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3-07-25
< 나부터, 우리 스스로, 상큼한 친절과 싱싱한 활어회를 감포깍지길 위에 올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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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경주시에서 감포항 회단지 앞 도로를 산뜻하게 아스콘포장 하였으며 아울러 감포항 회단지 20여 식구들은 동네청소를 실시하고 찾아오는 관광객을 친절하게 맞을 것을 다짐하였다.

감포항 육거리는 차량과 사람들과 활어가 판을 치고 있으며, 호객행위, 주차시비, 불친절도 판을 치고 있다.

이러한 내용을 개선하기 위하여 지난 1일 새로 선임된 최경욱 감포항회단지번영회 회장은 ‘감포는 싱싱하고 쫄깃쫄깃한 활어회가 어느 곳보다도 최고이며, 친절서비스도 우리 번영회 스스로 최고가 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히며,
감포항의 시대를 열어갈 의지를 밝혔다.

망망대해 바다에서도 한류와 난류가 만나 형성되는 단물이 흘러드는 포구인
감포항은 인천항과 더불어 1934년 개항하면서 근대어업의 방식으로 한 때 번성한 읍내였다.

당시 지척인 송대말로 달리는 택시영업이 성행하였고 사람들이 몰려와 거리에는 마소와 함께 비좁았던 항구였으며, 다닥다닥 붙은 집들, 좁다란 골목길이 근대유산으로 고스란히 남아 있는 감포항과 감포의 심장인 감포깍지길 4구간이 감포항회단지번영회를 일깨운 것이다.

공진윤 감포읍장은 읍민이 직접 참여하여 꾸려가는 감포깍지길이 2012년 경주시공공디자인상에 최우수상, 2013년 자치단체장공약이행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에 기여한 경력을 강화하여 감포깍지길진흥회와 함께 읍민 모두가 감포깍지길을 브랜드화시키고, 감포항 회단지에 많은 손님이 찾아 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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