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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신라왕국의 종소리 다시 울린다
2013.09.30
『2013에밀레전』경주 첨성대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통일 신라시대때 조성된 성덕대왕신종(일명 에밀레종)을 주제로 한 『2013신라소리축제 에밀레전』이 10월 3일(목)부터 6일(일)까지 4일간 경주 첨성대 잔디광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성덕대왕신종’의 가치를 알리고, 신라왕국의 기상과 정신을 이어나가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2회째 개최되며, 지난해 첫회 행사때는 30만 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으면서 대성황을 이뤘다. 올해 축제에는 ‘에밀레 박물관’, ‘신라문화체험마당’, ‘동시(東市)와 서시(西市 )재연’, ‘신라 간등회(看燈會’, ‘전통문화공연’ 등으로 꾸며진다. 특히 주제관이라고 할 수 있는 ‘에밀레 박물관’에서는 6톤 무게의 신라 대형 모형종을 관람객들이 직접 타종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동시와 서시’ 는 신라시대에 형성됐던 대형시장인 ‘동시’와 ‘서
계림연합문화관광형시장 특성화 사업 ‘거리의 악사’
2013.09.27
도심에서 즐기는 고품격 거리음악회
음악이 거리로 나왔다. 토요일 오후, 경주중심상가 일대에서 울려 퍼지는 명쾌한 음악소리가 바쁘게 쇼핑하던 사람들의 발길을 한곳으로 불러들인다. 무슨 일인가 기웃거리다가 어느새 손뼉을 치며 박자를 맞추고 카메라 셔터를 눌러대는 사람들. 계림연합문화관광형시장사업단(단장 박정호)은 이벤트사업의 일환으로 매주 토요일마다 ‘거리의 악사’ 공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7일 실시된 첫 공연은 ‘행복전봇대와 함께하는 거리음악회’를 주제로 마리오네트, 섹소폰협연, 황금동상마임, 통키타 연주 등의 공연이 4차례 걸쳐 열렸으며 14일은 전자바이올린과 섹소폰아티스트의 공연으로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거리의 악사 공연은 오는 11월 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와 4시 2차례씩 총 20회에 걸쳐 실시된다. 오는
경주작가 릴레이展 ‘구미라’ 개막
2013.09.25
자연의 숨결 속에서 맑은 영혼을 담다.
(재)경주문화재단(이사장 최양식)은 ‘2013 경주작가 릴레이展’의 네 번째 주자, 구미라 작가의 전시가 9월 24일(화)부터 10월 6일(일)까지 경주예술의전당 지하1층 알천전시장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구미라 작가는 경주에서 활동하는 작가로 다수의 전시와 수상경력을 갖고 있다. 구미라 작가의 작품은 아름다움으로 존재하는 모든 것 - 산, 강, 꽃, 나무, 하늘, 반짝이는 햇빛, 그리고 자연의 숨결 - 속에서 맑은 영혼을 담아내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특히 작가의 최근작인 다양한 색감의 자작나무 작품을 많이 만날 수 있다. (관람료 무료, 월요일 휴관) 작가의 재능기부 전시설명프로그램인 ‘구미
매주 수요일 경주예술의전당에 영화 보러오세요~
2013.09.23
2013 경주여성영화제 "gogo시네마"
경주예술의전당 하반기 실버명화극장 경주예술의전당에서는 가을부터 연말까지 매주 수요일 영화 상영을 시작한다. 9월 25일 여성영화제 “gogo시네마”를 시작으로 상반기 많은 사랑을 받았던 “실버명화극장”의 하반기 상영이 10월2일부터 12월 18일까지 진행된다. 명절 후유증에 시달렸던 주부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여성가족부와 경주예술의전당이 공동 기획한 여성영화제 “gogo시네마”는 궁극적으로 국내 여성문화의 다양한 발전과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지난 5월 성황리의 진행된 서울국제여성영화제의 화제작들을 상영하며 9월 25일(수) 오전10시, 오후2시, 오후7시30분 3회 상영될 계획이다. 상반기에 매진행진을 계속하며 큰사랑을 받았던 실버명화극장은 10월 2일 노인의 날을 기점
놓칠 수 없는 감동, 2013년 마지막 봉황대 뮤직스퀘어
2013.09.17
“폐막공연 - 열린음악회”로 감동의 휘날레
- 가수 구창모, 김종환, BMK, 팝카펠라 원달러 등, 화려하고 다채로운 무대 - - CJ헬로비전 신라방송을 통해 전국 녹화방송, 관광도시 경주 대외 과시 - 경주시와 (재)경주문화재단은 경주시의 대표 문화컨텐츠 2013 봉황대 뮤직스퀘어의 올해 마지막 공연인 를 오는 9월27일, 금요일 저녁 7시30분부터 경주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화려하고 다채롭게 펼친다. 포항MBC 박용수, TBC아나운서 권민정씨의 사회로, 가수 구창모, 김종환, BMK, 팝카펠라 원달러, 리아킴, 엠티플 등, 남녀노소 좋아할 만한 인기가수 들이 총출동하며, 대구MBC & 포항아트챔버오케스트라의 수준 높은 연주와 지역의 가람예술단, 경주현예술단의 전통국악공연도 열린다. 특히, 그룹 송골매의 리드보컬로서 희나리·어쩌다마주친그대
교촌음악회 한가위 특별공연
2013.09.16
전통한옥과 문화공연이 만나다!
- 추석연휴를 맞이하여 귀향객과 시민들을 위한 특별공연 기획 - 경주시와 (재)경주문화재단은 오는 추석연휴에 19일, 20일 2회에 걸쳐 오후 5시 경주교촌한옥마을에서 를 진행한다.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경주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르고 있는 경주교촌한옥마을의 아름다움과 문화공연의 감동이 함께 만나는 이색공연이 다시금 펼쳐진다. 한가위 특별공연은 9월 19일 추석 당일에는 풍자와 해학의 웃음한마당을 선보일 하회별신굿 탈놀이와 관내 사물놀이팀의 공연, 9월 20일은 우리소리사랑을 보여 줄 명인명창 신영희, 김혜란의 소리판과 관내 퓨전국악팀의 공연으로 펼쳐진다. 는 경주의 새로운 관광명소인 교촌한옥마을을 중심으로 경주향교, 최씨고택, 월정교 등을 방문하는 모두에게 다채로운 볼거리
볼거리로 가득찬 옥산서원
2013.09.16
옥산서원 꽃과 벽화를 만나다
안강읍사무소에서는 지난 8월초부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문화재 경관 정비사업)으로 옥산서원 진입로 환경정비 일환인 꽃동산 조성과 벽화제작을 실시하여 지난주 완료하였다. 벽화제작은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와 예비사회적 기업인 (주)아트세상이 함께 하였으며, 주민들의 동의를 얻어 낡은 담장에 주위경관과 어울리는 풍경으로 벽화를 제작하였다. 벽화가 조성된 맞은편에는 천일홍과 폐튜니아 등을 심어놓은 아름다운 꽃동산을 조성하여 벽화와 함께 옥산서원을 찾은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및 휴식공간을 제공하였다. 옥산서원은 전보다 화사하고 아늑한 공간으로 탈바꿈을 하여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게 될 것이며, 개선사업완료 후 서원을 찾은 관광객들은 밋밋하고 어두웠던 담장에 밝고 화사한 그림을
2013 경주세계피리축제 “만파식적”개최
2013.09.13
『온 서라벌에 아름다운 피리선율 휘날리며』
2013 경주세계피리축제는 신라의 안위와 평화를 지키고자 하는 염원이 담긴 설화를 기반으로 국악의 발상지이자 최초의 음악기관인 음성서가 있었던 전통 문화예술의 본 고향 경주시 예술의 전당에서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펼쳐졌다. 경주시 고유성을 살린 전통예술행사의 하나인 2013경주세계피리축제는 공연과 전시, 상설행사와 학술포럼으로 나눠 진행되었다. 13일 개막공연에서는 김동진류대금산조보존회의 전통 기악합주를 시작으로 나이지리아, 몽골, 중국, 카자흐스탄 공연팀의 연주와 경북무형문화재 제34호 판소리 흥보가 보유자 정순임의 판소리, 세계로 울려 퍼지는 문화 메아리를 선도하는 국립극장 국제문화교류프로그램인 문화 동반자, 동국국악예술단의 국악 관현악 등 세계 각국의 연주자들이 펼치는 흥겨운 축하 무대가
『천년의 고도에서 펼쳐지는 ‘메이드 인 경주’ 아트페어』
2013.09.12
“아트경주2013 : 솔거그림장터”성황리에 막 올리다
천년 왕도 명품 문화예술의 도시 ‘경주’에서 열리는 「아트경주2013 : 솔거그림장터」가 드디어 12일 오후 5시 실내체육관 광장에서 개막식을 개최하였다. 9월 13일부터 9월 16일까지(오프닝 9월 12일 오후5시) 개최하는 「아트경주2013 : 솔거그림장터」는 경주실내체육관 및 광장에서 펼쳐지며 오전 11시부터 저녁 8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본전시에는 국내 유명 46개 화랑이 참여하여 회화, 조각, 사진, 판화, 설치, 미디어 아트 등 다양하고 수준 높은 작품을 전시·판매할 계획이며, ‘千年의 : 명장5인전’ 과 ‘서라벌의 신화 꿈꾸기 : 신화 15인전’ 그리고 한국미술협회 대구·울산 지회와 경북16개 지부가 참가하는 영남대표작가 초대전이 열린다. 특히, 『아트경주2013』이 진행되는 동안 전
이스탄불 아야소피아 광장 희잡과 한복의 어울림
2013.09.10
만나는 사람마다 사진찍어요! 우리....한복 대인기
지금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3"행사에 관람객이 100만명을 넘어서고 있다. 연일 이어지는 국악과 K-pop공연, 비보이 공연은 이스탄블을 찾은 관광객들을 환호와 열광의 도가니로 사로잡고 있다. 여기 또다른 하나의 매력은 우리 한복의 인기이다. 성소피아 성당앞 광장을 거닐때면 희잡을 쓴 여인은 물론이거니와 남녀 노소없이 한복 입은 모습을 휴대폰을 꺼내 사진찍자고 몰려들기 일쑤다.. 특히 한복을 입고 엑스포에 참가한 신라봉사회(회장 민자란)회원과 경북 도내 여성단체회원들도 포토모델로 큰 인기를 끌었으며 패션으로 한국 전통문화를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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