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설 연휴 관광객으로 북적북적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4-02-03
< 신라왕궁복원 원년의 해 경주는 >

교촌관광객1.jpg

세계문화유산 도시인 경주는 유난히 따뜻한 설을 맞아 경주동궁원을 비롯한 유적지 곳곳마다 구경꾼으로 북적였다.

월정교와 월성이 있는 교촌 한옥마을에서 펼쳐진 ‘김뻐국예술단’의 소리여행과 지역의 사물놀이 공연, 전국팔인팔색 명인명창과 국악한마당은 관중들로부터 많은 환호를 받았다.

연간 100만명이 찾는 국립경주박물관도 5일간 설맞이 전통놀이 한마당 잔치와 고품격 호두까끼인형 영상물을 상영하고 해설을 곁들이는 시간을 가졌다.

보문단지의 특급호텔과 콘도에도 90%로 예년보다 숙박율이 윗돌았다.

동해안은 오토캠핑장에서 자고 문무대왕릉에서 해돋이로 기를 받고 천년기념물 주상절리에서 겨울바다를 감상하는 연인들로 넘쳐났다.

무엇보다 겨울 관광의 백미로 떠오른 동궁원에는 1만명에 가까운 나들이객들로 가장 분주한 연휴를 보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신라왕궁복원의 원년해를 맞아 세계문화유산인 불국사와 석굴암, 양동마을, 남산등 설 연휴 동안 찾은 관광객은 10만명으로 추산하며 맞춤형 관광 컨텐츠 개발에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파일
다음글
KBS 교향악단 초청 “2014 신년음악회”
이전글
설날맞이 교촌한옥마을 특별공연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 출처표시
경주시청이 창작한 문화/축제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