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크로드 경주 2015행사 연계, 관광객 편의제공 >
경주시는 8월 1일부터~10월 20일까지 81일간 동궁과 월지 야간 개장시간을 당초 오후 10시에서 10시 30분으로 30분 연장 운영한다.
시에서는 야간 개장시간을 연장하여 각종 스포츠행사, 여름휴가철, 실크로드 경주 2015행사와 연계하여 경주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아름다운 경주의 야경을 보여주고 머무르는 관광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외국인과 멀리서 온 관광객들은 보다 여유롭게 야간경관을 볼 수 있어 좋은 호응을 보이고 있으며, 시민과 상인들은 오후 10시30분까지 개장하게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활력이 넘치는 도시가 될 것이라며 무척 반기는 기세이다.
최민환 사적공원관리사무소장은 “관광성수기를 맞이하여 경주를 찾아오는 관광객에게 보다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모든 관광객에게 추억에 남는 경주, 다시 찾아오는 관광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