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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천동 새마을회, 다문화가족 사랑나누기 행사
2014.09.30
동천동 새마을회(회장 최상용, 부녀회장 손영애)에서는 지난 28일 동천동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과 새마을 회원, 주민센터 직원 등 50여명은 울산 대왕암, 부산 태종대 및 2005년 제3차 APEC 정상회담이 열렸던 ‘해운대 누리마루’로 사랑나누기 여행을 다녀왔다. 태종대 유람선에서 다문화가족의 자녀들은 고사리 같은 손으로 갈매기에게 먹이를 주고,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함께 바라보며, 그동안 못 다한 얘기를 나누는 등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사랑나누기 여행은 결혼이민여성 뿐 아니라, 남편, 시부모, 친정부모, 자녀들도 함께 참여해 가족 간의 사랑을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자녀와 같이 참여한 결혼이민여성은 “아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내년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하였다.
중부동 중심상가 활성화 워크숍 개최
2014.09.26
끈임없는 변화와 서비스 향상, 환경정화활동 병행 실시
중부동(동장 전점득)에서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경주시보훈회관에서 중심상가 대표 및 종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가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 을 개최하였다. 상가대표 및 종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열린 이번 워크숍은서운학 교사의 상기 살리기 의외로 쉽다와김윤근 신라문화동인회장의 경주 유적의 이해와 활용 지혜는및 박종희 동국대학교 교수님의 서비스란 무엇인가? 등의 다양한 주제로 강의가 진행되었다. 그동안 중심상가를 살리기 위해서 시가지 환경정화활동과 다양한 행사를 펼치면서 상가 대표 및 종사자가 변하지 않으면 상가를 살릴 수 없다는 각오로 친절 서비스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지만 이번 워크숍이 더욱 활기찬 상가를 만들겠다는 자신감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전점득 중부동장은 “앞으
깨끗하고 아름다운 중부동 가꾸기
2014.09.26
쓱싹쓱싹... 중부동 깨끗해지는 소리
중부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옥식)는 지난 24일과 25일 양일간 오전 6시부터 시가지 도시미관을 위하여 가로변 환경정비를 실시하였다. 하늘에서 비가 내리고 어스름한 이른 새벽, 비옷을 입고 헤라 칼을 든 회원들이 조용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이들은 바로 깨끗하고 청결한 거리를 만들기 위해 나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다. 이 날 환경정비에는 회원 30여명이 참석하여 가로변 ,전봇대, 버스승강장 등 부착되어 있는 불법 벽보․전단지 등 약 0.3톤 정도를 제거하였다. 중부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중부동을 깨끗하고 아름답게 가꾸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고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가로변 환경정비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전점득 중부동장은 궂은 날씨에도 새벽부터 참여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
중부동 감성 충전
2014.09.26
중부동 문화강좌(바리스타, 풍물) 개강
중부동 주민자치위원회(회장 정지운) 에서는 지난 23일 수제 커피 ‘바리스타’ 과정과 ‘풍물교실’ 등 60명의 수강생으로 문화강좌 개강식을 가졌다. 기존의 주민센터 헬스장은 2개소로 나누어 운영되며 회원들 중 60대 이상이 30%를 차지하고 있어 노인 분들의 건강관리에 호응도가 매우 높다 최근 수제 커피에 대한 관심과 함께 바리스타 과정이 수강생 모집에서부터 많은 인기를 모았으며 풍물 교실은 주민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옛것을 배우고 지켜간다는 의지 아래 40여명의 많은 수강생이 참가하였으며 배움의 장뿐만 아니라 중부동의 기쁜 일이 있을 때 함께 흥을 돋우는 역할을 수행하리라 기대가 된다. 전점득 중부동장은 “건강을 관리하고, 문화적 감성을 충전할 수 있는 많은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적
올 가을, 단석산으로 떠나는 신라역사기행 제6회 국립공원 단석산 산행축제
2014.09.25
9월 28일(일) 건천운동장서 출발
신경주 청년회의소(회장 정윤호)가 주최, 주관하고 쏠라이트 배터리가 후원하는 제 6회 국립공원 단석산 산행축제가 오는 9월 28일(일) 건천 단석산 일원에서 열린다. 단석산 산행축제는 매년 봄 진달래 개화시기에 맞춰 열렸으나, 올해는 세월호 참사로 가을로 연기되어 개최된다. 산행 코스는 오전 9시 건천운동장을 출발해 애기바위, 진달래 군락지, 정상, 신선사.당고개의 코스로 산행을 하며, 신선사 입구에서 건천운동장까지 셔틀버스가 무료로 운행된다. 단석산은 신라 삼국통일의 주역인 김유신 장군과 화랑들의 수련장으로 알려져 있으며, 높이가 827미터로 우람한 산세가 일품이다. 특히, 봄에는 능선에 핀 진달래가 절경을 이뤄 등산객들이 많이 찾는 산으로 유명하다. 정윤호 신경주 청년회의소 회장은 “올해로 올해로 여
메밀꽃 축제속에 황남동 화합 한마당 잔치
2014.09.19
황남동 새마을회 메밀꽃 수확 등으로 불우이웃돕기 병행
황남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오주도), 부녀회(회장 임순자)에서 황남동 놋전지역 메밀꽃밭에서 지난 17일 오후 3시 황남동 주민을 초청하여 ‘황남동 화합 한마당 행사’를 개최하였다. 지난 5월부터 문화재정비 철거 지역에 각종 쓰레기 및 잡초로 우거진 놋전지역 2만 여 평에 잔돌수거, 평탄작업을 한 후 메밀을 파종하여, 현재까지 바람개비 설치, 비료 파종 등 새마을회에서 솔선수범하여 새로운 관광명소를 만들었다. 새마을회에서는 황무지의 땅에서 메밀꽃밭으로 변한 놋전에서 황남동 주민들을 모신 가운데 메밀묵, 떡과 술, 과일 등 많은 음식을 대접하고 황남동 주민자치센터 음악교실 회원들이 색소폰, 기타, 대금연주와 동민 노래자랑을 하였다. 또한 놋전지역의 메밀과 인근 휴경지 벼 2ha 및 율동 휴경지에 배추, 무를 수확하
성동새마을금고 홀로 어르신을 위한 생신잔치
2014.09.19
지난 18일 성동새마을금고(이사장 박서규)와 박주식 동천동장은 관내 9월에 생신을 맞은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 가정 3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생일 축하노래를 불러드리고 준비한 쌀, 음료수, 휴지 등 생필품을 전달하면서 생신을 축하했다. 성동새마을금고는 평소에도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많은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에는 홀로 계시는 어르신 중 생일을 맞은 가정을 방문하여 안부인사를 드리며 약소하나마 생신 선물을 전달하였다. 박서규 이사장은 “언제나 곁에서 힘이 되어주는 든든한 이웃처럼 믿음과 사랑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환원하면서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전하였으며” 박주식 동천동장은 “생신잔치를 정성껏 준비한 박서규 이사장에 감사인사를 전하며 어르신의 두 손을 꼭 잡으면서 항상 건강과
안강읍민을 위한 문화강좌 프로그램 운영
2014.09.18
경주시립도서관(칠평도서관)에서는 안강읍민을 대상으로 9월3일부터~11월30일까지 문화강좌 프로그램을 운영 한다 어린이와 성인을 위한 두 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만들며 체험하는 신나는 역사교실”,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역사교육을 통해 우리 조상의 훌륭한 전통을 배우고 나라사랑하는 마음과 올바른 국가관을 가지게 하여 세계속의 긍지를 갖는 민족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하며 “1020부모”는 과도기를 맞는 청소년들의 돌출행동과 반응으로부터의 상처, 부모의 역할에 대한 무기력 호소에 따른 사춘기 부모들의 교육의 필요성과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의 역량을 강화 할 수 있는 지혜와 명쾌한 해법을 제시하여 줄 것으로 보인다 문화강좌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도서관이 도서 대출과 열람실 운영의 제한적인
안강읍민체육대회 및 화합 한마당 성료
2014.09.17
안강의 번영과 읍민 화합을 염원하는 뜻으로 토함산에서 채화되어 봉송된 성화 점화를 시작으로 지난 15일 ‘제23회 안강읍민체육대회’가 안강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최양식 경주시장, 정수성 국회의원, 최병준 경상북도의원, 이철우 경주시의원, 정문락 경주시의원을 비롯한 많은 내외빈 인사들과 안강읍 45개리 선수단 및 주민 등 8천여명이 함께 어울려 성황을 이뤘다 올해 23회째를 맞은 읍민체육대회는 친목과 화합으로 안강의 발전을 다지고자 2년만에 개최되었으며 리동대항 5인2각, 400m 계주, 노인공차고달리기, 단체줄넘기, 윷놀이 등 5개 종목의 경기와 번외경기인 기관단체·향우회 400m 계주 등의 경기로 읍민간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체육대회를 찾은 최양식 경주시장은 “편안하고 편안하다는 뜻의 안
월성동, 메밀꽃 축제 주민화합 속에 성대한 막 내려
2014.09.15
‘쪽샘 철거지역 꽃 단지’ 9.13부터 양일간 3,000여명 찾아
월성동 주민화합을 주제로 쪽샘 철거지역 일원에서 개최된 ‘월성동 메밀꽃축제’가 지난 14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월성동 새마을협의회가 주최하고 월성동 체육회가 주관한 이번행사는 올해 2회째로 기존 경주의 볼거리와는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해 행사장을 찾는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경주시민은 물론 다각적인 홍보로 대구, 울산, 포항, 영천 등 외지의 관광객 과 각계각층의 인사 등 3,000여명이 행사장을 찾아 월성동 주민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진정한 화합의 장을 연출하였다. 일찍부터 시작되는 행사일정 및 자칫 지루 할 수도 있는 공연으로 축제를 보러오는 발길이 끊길까 주최, 주관 및 주민센터에서 많은 걱정을 하였으나 시작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행사장은 발 디딜 틈 없이 그 여말로 꽃밭속의 향연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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