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오동 자연보호협의회(회장 전인찬) 회원 20여명은 10월 16일(목) 오전 10시부터 황오동 직원들과 함께 경주역 및 시가지 일원에서 환경정비를 실시하였다.
황오동은 다가오는 19일 1만 여명이 참가하는 동아일보 2014 경주국제마라톤대회를 비롯해 올 가을 경주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시가지 일원에서 각종 쓰레기 수거와 잡초 제거 등을 하였다.
황오동자연보호협의회는 지난 1997년 결성되었으며, 현 전인찬 회장의 취임 이후 회원들 간의 확고한 결속력으로 활성화되기 시작해 현재까지도 꾸준히 월 1회 깨끗한 도시환경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이정희 황오동장은 환경정화활동에 힘써주신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청결한 황오동을 만드는 데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