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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철거지역 쪽샘지구에 청보리 활짝
2015.05.07
월성동 새마을협의회 보리밭 가꾸기 총력
경주시 월성동 문화재 철거지역으로 관리가 소홀했던 쪽샘지구에 드 넓은 청보리밭이 봄을 맞아 청량감 넘치는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월성동 새마을협의회 등 자생단체들은 힘을 모아 지난해부터 문화재 철거로 생활쓰레기 등이 난무한 쪽샘지구 16,000평에 환경정비 후 청보리 파종으로 새롭게 단장하여 시민들과 관광객으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도심 한복판 쓰레기가 넘쳐나 민원 발생이 잦은 지역이었으나 보리밭을 조성한 후 쓰레기가 자취를 감추었으며 도시미관을 개선하는 효과도 커 환경개선 우수사례로 미담이 되고 있다. 특히 대릉원, 천마총, 첨성대 등 인근 동부사적지를 찾는 가족, 연인 등 관광객들에게 도심에서는 보기 힘든 포토존을 제공하고 있다. 월성동 새마을협의회를 비롯한 각 자생단체들은 보리밭을 찾는 관
위급상황 신속대처, 골든타임‘5’분
2015.05.06
중부동 새마을회 심폐소생술 교육으로 전 회원이 응급요원
의식을 잃은 환자 발생 시 응급상황에 목숨을 살리는 심폐소생술(CPR, 인공호흡과 심장압박을 동시에 하는 것)의 중요성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하지만 올바른 방법이나 절차 등을 평소에 익혀놓지 않으면 위급상황 발생 시 현장 응급처치에 다소 당황해진다. 경주시 주민건강지원센터에서는 지난달 22일과 이번달 4일 중부동자치센터 회의실에서 남녀새마을회원 50여명을 초청하여 3시간가량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내용은 심정지의 원인부터 심폐소생술의 기대효과까지 이론 교육을 통해 실습교육,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까지 누구나 알기 쉽게 꼼꼼하면서도 진지하게 진행되었다. 심정지의 발생은 예측이 어렵고, 예측되지 않는 심정지의 60~80%는 가정, 직장, 길거리 등 의료시설 이외의 외부장소에서 발생하므로, 심정
천북면 청년회, 웃어른 효 잔치 열어
2015.05.06
천북면 청년회(회장 최정석)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신라공고 체육관에서 3일, 지역 어르신 700여명을 모시고 경로잔치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우천에도 불구하고 최양식 경주시장, 정수성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어버이날을 축하하고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였다. 행사를 주관한 천북면청년회는 1부 기념행사에서 동산1리 최경림(92세) 할아버지와 물천1리 배윤수(92세) 할머니께 장수 기념품을 전달하였으며 효자․효부상을 수상한 화산1리 이동율, 덕산리 이향우씨에게도 각각 감사패를 전달했다. 2부에는 정성스럽게 마련한 음식을 나누며, 웅이아재․단비 공연, 초청가수 공연 등의 다양한 행사로 어르신들은 음악에 맞춰 어깨춤도 들썩이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서기태 천북면장은 “경로
선도동 경로잔치 및 주민화합 한마당 열려
2015.05.06
선도동 어버이날 맞이 효도잔치
가정의 달, 어버이의 날 등 다양한 행사가 많은 5월을 맞아 선도동 청년회․자율방범대(회장 김준락)에서는 2일 경주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제4회 선도동 경로잔치 및 주민화합 한마당’ 행사를 주관하였다. 지역주민 및 어르신들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최양식 경주시장, 이동호 도의원, 박승직․김동해․김항대 시의원 및 자생단체장을 비롯한 지역 주민과 어르신 등 700여명이 함께하여 행사를 빛내주었다. 이번 행사는 행복예술단의 국악과 색소폰연주, 선도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에어로빅 공연과 하모니카 연주, 청년회 공연, 가수 장보연의 트로트, 각설이공연 등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 어르신들의 흥을 북돋우어 정겨운 놀이마당이 되었다. 행사를 주관한 선도동 청년회․자율방범대
불국동, 어버이날 맞아 효도잔치 열어
2015.05.06
불국동정래청년회, 올해 27번째 어버이날 맞이 효도잔치
어버이 은혜를 기리고 희석돼가는 경로효친 사상 고취 등을 위해 불국동 정래청년회(회장 오승대)에서는 3일 불국사 공설시장에서 지역주민 및 어르신 등 400여명을 초청하여 ‘불국동 어버이날 맞이 효도잔치’를 크게 벌였다. 이번 행사는 불국동에서 가장 큰 경로잔치로서 올해로 27번째를 맞이했다. 청년회원들은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껏 준비한 식사를 제공함은 물론 많은 어르신들이 행사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차량을 제공하여 거동이 불편하거나 먼 거리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마음까지 헤아리는 배려 깊은 행사를 준비하였다. 흥겨운 민요를 시작으로 경주여자정보고등학교의 국악연주반의 수준 높은 연주와 병설유치원생들의 깜찍한 재롱잔치가 흥을 돋우는 가운데 트로트와 각설이공연 등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흥겨운 웃
내남면, 가정의 달 5월 맞아 경로잔치 열려
2015.05.06
내남 청년회, 제19회 내남면 경로 큰잔치 개최 열어
매년 5월이면 내남면 청년회(회장 김대환)에서는 어김없이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정성을 담은 경로잔치를 벌인다. 올해에도 청년회에서는 3일 내남면사무소 주차장에서 궂은 날씨 속에서도 500여 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제19회 내남면 경로큰잔치’ 한마당 행사가 펼쳐졌다. 행사에는 정수성 국회의원, 최양식 경주시장, 이동호 도의원, 김병도 ․최덕규 시의원, 기관단체장, 자생단체장을 비롯한 주민들이 많이 참석하여 함께 자리를 빛내 주었다. 청년회는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한 점심을 대접하였으며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트로트 공연, 색소폰연주, 밸리댄스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로 어르신들의 흥과 웃음을 북돋아 주었다. 최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를 통해 점차 사라져가는 우리의
천북면 청년회 경로잔치 개최
2015.05.06
천북면 청년회(회장 최정석)는 지난3일 오전 11시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신라공고 체육관에서 천북면 어르신 700여명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우천에도 불구하고 최양식 경주시장, 정수성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였다. 행사를 주관한 천북면 청년회는 1부 기념행사에서 관내 동산1리 최경림(92세)할아버지와 물천1리 배윤수(92세)할머니께 장수 기념품을 전달하였으며 효자․효부상을 수상한 화산1리 이동율, 덕산리 이향우씨에게도 각각 감사패를 전달했다. 정성스럽게 마련한 음식을 나누며, 웅이아재․단비 공연, 초청가수 공연 등의 다양한 2부행사로 어르신들이 음악에 맞춰 어깨춤도 들썩이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에 서기태 천북면장은 “경로
원성왕릉 춘향대제 봉행
2015.05.04
이동회 외동읍장 초헌관 맡아, 100여명 참석
신라 제38대 원성왕을 추모하는 춘향대제가 30일 경주시 외동읍 괘릉리 원성왕릉에서 거행됐다. 후손과 관내 기관단체장을 포함해 1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춘향대제에서는 이동회 외동읍장이 초헌관을 맡고, 김홍식 외동농협상임이사가 아헌관을, 김장호 참봉이 종헌관을 맡아 각각 헌작했다. 원성왕릉은 왕릉을 조성할 때 연못의 수면 위에 유해를 걸어 안장하였다고 하여 ‘괘릉(掛陵)’이라는 이름이 붙여졌으며, 아랫부분에 호석을 두르고 12지신상을 새겨 장식하는 등 석상과 석주의 조각수법이 매우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어 사적 제26호로 지정되어 있다. 이동회 외동읍장은 “원성왕은 유교정치사상에 입각한 정치운영을 목적으로 국학 내에 독서삼품과를 두어 인재를 등용하고 김제 벽골제를 증축하여 농사를 장려하기도 했다”면서 원
깨끗한 마을 만들기, 우리 손으로 !
2015.04.27
양남면 새마을회원 봄맞이 경로당 청소봉사 및 쓰레기줄이기 홍보활동 펼쳐
24일 양남면 새마을회원 50여명이 양남 경로당을 방문하여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하고 쓰레기 줄이기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지낼 수 있도록 경로당 내․외부를 깨끗이 청소하고, 생활쓰레기를 줄이는데 어르신들의 관심과 동참을 당부했다. 이날 경로당을 깨끗이 청소한 회원들은 다과회를 마련하여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권영길 경주시의회 의장이 함께 자리하여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오세철 양남면 새마을회장은 “화창한 봄날 우리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청소를 실시하고 어르신들을 즐겁게 해드릴 수 있어 무척 뜻깊은 시간이었다.” 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양남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
선수들의 값진 땀방울, 우리가 응원할게요.
2015.04.27
황남동, 경주시 정구선수단 방문 및 격려
이덕준 황남동장과 배경호 황남동체육회장, 황남동 새마을 지도자(회장:오주도, 임순자)는 24일 동천동 강변정구장을 직접 방문하여 제53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우승을 목표로 훈련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우리시 대표 정구선수 및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도민체육대회에서 최고의 경기를 보여주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도병두 경주시 정구협회 회장 및 선수단은 얼마 남지 않은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여 기필코 우승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경주시 정구팀은 지난해 제52회 경북도민체전에 15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2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어 스포츠 메카 경주의 위상을 드높였다. 이날 훈련장을 찾은 이덕준 황남동장은 “얼마 남지 않은 대회까지 체력관리를 잘해 부상자 없이 경기를 마무리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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