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택 내남면장은 23일 중복을 맞아 관내 경로당 42개소를 방문하여 어르신께 안부 인사를 드리고 수박을 전달했다.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올해도 무더위 쉼터로 경로당을 적극 활용하도록 안내하고 경로당 이용에 불편한 사항은 없는 지 등 안부를 전하며 어르신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14일 상주에서 발생한 경로당 독극물 음독사건과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건장치 확인과 식품보관에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하였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바쁜 일정에도 경로당을 방문해준 면장님과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덕분에 시원한 중복을 보낼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권상택 내남면장은 “올 여름은 긴 장마와 무더위가 예상되므로 평소에도 몸을 건강히 하고 경로당 이용에 불편함이 있으면 언제든 연락을 하여 줄 것을 말씀 드리며 모두가 건강하고 무탈한 여름을 보내시기를”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