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 자율방범대(대장 김재익)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서면 면사무소 주차장에서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바쁜 일상에도 3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하여 어려운 이웃의 건강한 겨울나기와 더불어 따뜻한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훈훈한 온정의 손길로 배추 1,000포기로 김장을 담가 어려운 이웃 120세대에 전달했다.

서면 자율방범대는 평소에도 지역사회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야간 순찰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로 17년째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김재익 방범대장은 “추운 겨울 홀몸어르신이나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많지는 않지만 회원들의 정성을 담았다며,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겨울을 나는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김윤규 서면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쳐준 회원들께 감사를 전하며 항상 지역의 어두운 곳을 밝혀주는 따뜻한 봉사단체로 거듭 발전하기를 당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