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강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어려운 이웃에 물품 기부

작성자
공보관
등록일
2017-11-20

어려운 이웃에 물품 기부

경주시 용강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회장 최병석, 박미향)는 17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생필품(휴지30롤 50팩, 김 50묶음)을 용강동 주민센터(동장 권칠영)에 기부하여 주위의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에 기부되는 물품은 지난 3월 불우이웃돕기 바자회를 개최하여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했으며,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매년 바자회를 개최하여 지역의 어려운 세대를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날 기부한 물품은 주민센터를 통해 저소득 계층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병석, 박미향 회장은 “연말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이 전달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정이 흐르고 활력이 넘치는 용강동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권칠영 용강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보여주는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온정의 손길이 계속 전파되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넉넉한 연말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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