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불국공설시장, 윷놀이로 모두가 하나된 넉넉한 전통장터

작성자
공보관
등록일
2018-04-02

윷놀이

불국시장상가번영회(회장 김영도)는 1일 불국공설시장 내 지역 주민과 상인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상가시장 활성화를 위한 윷놀이 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최양식 경주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지역 기관사회단체, 지역주민과 상인 1,000여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특히 2016년과 2017년에는 메르스와 대선 등으로 대회를 개최하지 못하고 3년만에 갖는 행사로 상인들과 주민들에게는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

이날 대회는 불국동, 괘릉리, 신계리, 동방동, 천군동, 아동 등 불국시장 상권 지역 주민이 3인 1조로 128개팀 384명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치뤘으며, 참여한 주민들에게는 푸짐한 먹거리와 경품, 공연으로 넉넉하고 흥겨운 전통장터의 인심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됐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공설시장은 상인과 주민 모두의 것”이라며, “상인과 주민이 한마음이 되어 서로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활기찬 분위기속에서 전통시장이 활력을 되찾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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