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요일·목요일 오후2:30~4:30, 지역주민에게 건강생활 및 평생학습 기회 제공 >

경주시 황오동 주민자치센터(위원장 유충열)에서는 2일 주민들과 함께하는 노래교실을 주민 40여명을 대상으로 개강했다.

이번 노래교실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 다양한 노래들과 함께 수강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시간을 선사하며, 노래 외에도 뇌체조·웃음체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병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황오동 주민자치센터는 지역주민에게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고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풍물, 요가, 실버댄스, 스포츠댄스 및 헬스장 등도 운영한다.

유충열 주민자치위원장은 “노래교실에 주민들이 많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동남 황오동장은 “노래교실을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풀고 정신적·육체적으로 건강한 삶을 즐기시길 바라며, 이로써 주민들의 삶의 질이 한층 더 높아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