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감포읍 주민자치센터에서는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주민들의 여가·취미생활을 위한 주민자치프로그램이 개강했다.

한영익 감포읍장과 최학렬 감포읍 주민자치위원장 외 19명으로 구성된 위원들, 각 프로그램 책임자들이 2개월 간 주민자치프로그램 종목선정을 위한 협의를 거치면서 요가를 포함한 총 12종목이 최종 선정됐다.

특히 신임 위원장으로 추대된 최학렬 위원장의 열의와 노고로 강사료를 지원받게 돼 수강생의 금전부담이 줄게 되었다.

최학렬 위원장은 “감포읍의 주민자치위원회는 문화복지에만 전념한다는 슬로건으로 위원회와 수강생들의 적극적인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하나 되는 감포읍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영익 감포읍장은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통해 낮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이웃들과의 교류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