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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천읍 건강나라, 산내면 어르신들께 무료 입욕권 전달
2019.04.29
무료입욕권 전달로 경로효친사상 고취
지난 26일, 경주시 건천읍 소재 사우나 찜질방 건강나라(대표 이창훈)에서는 어버이의 날을 맞아 산내면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노인들에게 1,043만원 상당의 무료 입욕권 1,491매를 전달했다. 건천읍 건천리에 소재하는 건강나라는 2008년 개업 이후 인근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5월 가정의 달과 추석명절에 무료 입욕권 및 찜질방 이용권을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대표적인 기업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수호신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에 설동근 산내면장은 “지역 내 대중 목욕시설이 없어 어르신들의 불편이 많은 가운데 지원된 입욕권은 농번기 주민들의 피로를 풀어 줄 것이며 건강나라의 어버이를 향한 마음”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불국동 청년회, 불국사 겹벚꽃 축제 개최
2019.04.29
경주시 불국동 청년회(회장 김태열)는 지난 27일 불국사 공영주차장 일원에서 지역주민 및 관광객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불국사 겹벚꽃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무대행사, 체험행사, 부대행사,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윤병길 의장, 이동협 시의원, 이영석 부시장, 장상택 관관컨벤션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노래자랑이 펼쳐졌다. 예심은 지난 20일 불국동행정복지센터에서 30여 팀이 참여했으며 그중 12팀이 본선에 진출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불국사의 겹벚꽃은 아름다운 연분홍색의 꽃으로 일반 벚꽃의 절정기에 개화를 시작해 10여 일 후에 절정기를 맞으며 제2의 벚꽃 시즌을 만끽할 수 있다. 김태열 청년회장은 “오늘 행사는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참여로 지역 축제 한마당으로
천북면 효(孝) 경로잔치 개최
2019.04.29
경주시 천북면 청년회(회장 최홍제)는 지난 28일 가정의 달을 맞아 신라공고 체육관에서 천북면 어르신 1,000여 명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병준 도의원, 이락우 시의원, 김진태 시민행정국장을 비롯해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행사를 주관한 천북면 청년회는 1부 기념행사에서 관내 신당3리 김복규(94세) 할아버지와 덕산리 김기화(92세) 할머니께 장수 기념품을 전달했으며 효자‧효부상을 수상한 신당3리 김영기, 동산1리 윤경희씨 에게도 각각 감사패를 전달했다. 2부 행사에서는 정성스럽게 마련한 음식을 나누며, 난타 공연, 민요 공연, 초청가수 공연 등의 다양한 행사로 어르신들의 흥을 돋우며 신명나게 진행됐다. 최홍제 청년회 회장은 “오늘 존경하는 어르신들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희망드림’
2019.04.29
지난 27일, 경주시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춘발) N.GO복지단의 주최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희망드림’ 행사를 서면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뜻을 함께하고자 경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조문호), 대구가톨릭대학교 안경광학과(교수 김기홍),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박재홍)의 참여와 후원으로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맞춤형 돋보기 지원과 손발 케어, 수지침·뜸과 의료상담, 정신 건강검진, 식사 서비스와 신라관광(대표 박원수)에서 대형버스로 송영 서비스를 제공했다. 무엇보다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주민참여 홍보와 복지대상자 요금감면 서비스를 대행함으로써 참여한 지역주민 약 450여 명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희망드림 행사를 주최한 N.GO
건천 ‘건강나라’, 가정의 달 맞아 무료 찜질권 전달
2019.04.29
따뜻한 가정의 달 위해, 어르신들께 무료 찜질방 이용권 3,400여매 전
경주시 건천읍 행정복지센터에서는 건천읍 소재 사우나 찜질방 ‘건강나라(대표 이창훈)’에서 지난26일 관내 거주 어르신들께 무료 찜질권 3,400여 매(금24,000,000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저렴한 목욕료와 24시간 영업으로 경주의 명소로 자리 잡은 ‘건강나라’는 2009년부터 10년째 관내 노인들을 대상으로 매년 5월 가정의 달과 추석 등에 무료 찜질권을 후원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며 지역사회에서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대표적인 기업이다. 이창훈 대표는 “건천에서 목욕탕을 경영한지 50여년이 됐다. 주변 어르신들이 도와주신 덕분인 것 같아 항상 고마운 마음을 갖고 있다”며, “가정의 달을 맞아 이렇게 조금이나마 감사의 뜻을 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상장 건천읍장은 “노인
꽃과 사람이 어우러진 힐링 현곡면 만들기 자원봉사
2019.04.29
새마을협의회,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60여명, 현곡면 소재지 주변 꽃밭만들
현곡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장승만, 성명덕), 자연보호협의회(회장 최만도) 회원 60여명은 26일 현곡면소재지 주변 3개소에 꽃 심기 봉사를 실시했다. 현곡면은 인구2만 시대에 즈음해 ‘꽃과 사람이 어우러진 힐링 현곡면 만들기’ 조성을 위해 지역관변단체인 새마을협의회와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이 꽃밭 만들기 사업에 자발적인 참여로 화합하는 현곡면민의 참 모습을 보여줬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두 단체는 지난 3월에도 소현천 환경정비 자원봉사에 참여해 하천 쓰레기 10여 톤을 수거했으며, 평소에도 지역 환경정화를 위해 꾸준히 활동을 펼치고 있어 주위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신태윤 면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침 일찍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데 대해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지역의 발전을 위해
재경 안강향우회 ‘고향사랑 희망 장학금’전달
2019.04.29
안강중․고등학생 10명에게 30만원씩 300만원 전달
재경 안강향우회(회장 이광희)에서는 지난 26일 ‘2019년도 재경 안강향우회 고향사랑 희망장학금’을 안강읍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중학생 10명에게 전달했다. 이날 장학증서와 장학금은 다른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이광희 재경안강향우회장을 대신해 조중호 북경주행정복지센터장이 전달했다. 이광희 재경안경향우회장은 서신을 통해 장학생들에게 항상 꿈을 크게 꾸고, 그 꿈을 포기하지 않고 정진하는 자세를 강조했으며, 더불어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주기를 당부했다. 조중호 센터장은 학창시절에 겪었던 교훈적인 일들을 학생들에게 소개하며 더욱 학업에 매진해 줄 것과, 재경 안강향우회의 고향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을 보내준데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재경 안강향우회는 1962년에 창립해 현
동천동,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교육 실시
2019.04.26
작은 관심이 소중한 생명을 지킵니다.
경주시 동천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주민들의 자살률을 낮추고 정신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25일 동천동 주민자치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70여명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진행했다. 생명지킴이란 소중한 생명을 자살로 버리는 일을 막기 위해 가족, 친구, 이웃 등 주변 사람의 자살위험 신호를 빠르게 인지, 전문가나 전문기관에 연계해주도록 훈련받은 이를 말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경주정신건강복지센터 팀장의 진행 속에 자살 고위험군 및 위험징후, 생명존중 활동전략, 생명지킴이 활동 가치 등을 이해·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의 골자는 자살 고위험군을 빨리 알아차리는 ▲생생하게 보기 ▲명확하게 물어보기 ▲배려 깊게 반응하기 ▲달라지도록 돕기 등 자살
성건동, 화랑마을 진입로 꽃 잔디 심어
2019.04.26
아름다운 성건동 만들기에 박차
경주시 성건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동국대병원 국제힐링센터에서 화랑마을 입구 2.4km 구간에 화랑마을 방문객 및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꽃 잔디를 심었다. 이날 아름다운 성건동 만들기 행사에는 관내 자생단체 회원과 화랑마을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화랑마을 진입로(석현로)에 제초작업과 쓰레기를 수거하고, 가로수 빈 공간과 인도 변 유휴부지에 꽃 잔디 15,000본을 심어 화랑마을 진입로를 화사하게 조성했다. 성건동에서는 이번 사업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도록 관내 소공원 6개소를 자생단체별로 관리하는 등 앞으로도 주민들이 우리 마을 가꾸기에 많이 동참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희철 성건동장은 “아름다운 꽃길 가꾸기 사업에 동참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하며 깨끗한 성건동을 만들기 위해 주
외동읍 석계초등학교 학생들, 어려운 이웃에 후원물품 전달
2019.04.25
지난 23일, 외동읍 석계초등학교 학생 36명이 외동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40만원 상당의 라면과 휴지 각 11박스를 관내 어려운 이웃 11세대에 전달했다. 석계초등학교 학생들은 주변의 힘든 이웃을 돕기 위해 직접 만든 인형과 슬라임 등을 바자회에서 판매했으며 그 수익금으로 라면과 휴지를 구입했다. 또한 인근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 장애인 세대를 방문해 청소와 집안일을 돕는 등 계속해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에 이대우 외동읍장은 “석계초등학교 학생들의 아름다운 마음이 소외된 이웃들에게는 큰 힘과 희망이 될 것이며 앞으로 우리 사회를 올바르게 이끌어 가는 주춧돌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격려와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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