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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덕동 터울림 풍물단, 14개소 경로당 라면 전달
2019.05.27
경주시 보덕동 터울림 풍물단(단장 이상목) 회원 20여 명은 지난 24일 지역에 소재한 경로당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라면 14박스를 보덕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보덕동 터울림 풍물단은 2017년에 결성돼 매주 보덕동 주민자치센터에 모여 풍물로 화합과 친목을 다지고 있으며, 올해는 정월대보름 행사, 보덕동 체육대회에서 풍물 공연을 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상목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더불어 사는 보덕동을 만들기 위해 나눔 활동을 계속 펼치겠으며,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이재형 보덕동장은 “보덕동 풍물단의 흥겨운 선율과 함께 어르신들도 흥겹고 즐거운 생활이 되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월성동, 취약계층에 여름철 폭염대비 선풍기 지원
2019.05.27
경주시 월성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관내 저소득취약계층 10가구를 방문해 폭염을 대비한 선풍기를 전달했다. 월성동에서는 올해는 전국적으로 여름철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선풍기가 있어도 고장이 나 제대로 작동하지 않거나 너무 낡아 교체가 필요한 세대 등 여름철 폭염을 대비하기 위한 최소한의 생활가전을 구비하지 못한 취약계층 세대를 조사해 대상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월성동 관계자는 “이번 시민중심의 찾아가는 서비스는 단기간의 일회성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시기적절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생활의 연속성을 유지하도록 지지함이 목표”라며, “항상 관내 주민이 중심이 되어 각 가구가 당면한 여러 가지 상황을 알아가면서 필요한 부분에 대한 맞춤서비스, 찾아가는 서비스를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현곡면 푸르지오아파트 경로당 개소식
2019.05.24
경주시 현곡면 푸르지오아파트에서는 입주민대표위원회(회장 임상현)와 경로회(회장 김종수) 주관으로 지난 22일 아파트 단지 내 커뮤니티 마당에서 입주민과 어르신들을 모신 가운데 현곡 푸르지오아파트 경로당 개소식 및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태윤 현곡면장, 김수광 시의원 등 각 기관단체장 및 자생단체장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었으며, 정성스럽게 마련한 음식을 어른들께 대접하고 주민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현곡면 푸르지오아파트 경로당은 현곡면 관내 35번째(미등록 2개소 포함) 경로당으로 현재 26명의 경로 회원이 등록된 상태이며, 현곡면 인구 2만 시대를 맞아 푸르지오아파트 경로당의 개소는 더욱더 의미가 깊어, 아파트 입주민 뿐 아니라 관내 주민들의 성대한 축하 속에 개최됐다. 임상현 입주민대표회
한국전기안전공사 경주지사, 산내면 신원리 전기 안전점검 봉사활동
2019.05.24
한국전기안전공사 경주지사(지사장 김건수)에서는 지난 22일 경주시 산내면 신원2리 세원마을의 주택 15가구를 대상으로 전기 안전점검을 하고 불량전기설비를 개선하는 등 봉사활동을 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노인 인구가 많고 노후 한 주택이 많아 평소 전기 누전 등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실시하게 됐으며, 한국전기안전공사 경주지사 김건수 지사장 및 직원 20명이 참여해 불량전기설비 점검과 누전차단기 및 전등 교체, 낡은 전선과 전기설비의 교체 등의 개선작업을 했다. 설동근 산내면장은 “고령의 주민들이 많아 노후 전기설비 수리에 어려움이 많은 산골 오지를 찾아와 전기 안전사고 예방과 아름다운 봉사활동을 펼친 한국전기안전공사 경주지사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면민들에게 친숙한 한국전
중부동 자연보호협의회, 아름다운 중부동 만들기 앞장
2019.05.24
도심 속 힐링 야생화 단지 환경정비
경주시 중부동 자연보호협의회(회장 안중원)는 지난 23일 오후 불법 쓰레기 투기와 농작물 경작으로 도심 미관을 저해하던 북문로 일원에 조성된 야생화 단지의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주민과 관광객에게 도심 속 힐링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야생화 단지의 제초작업 및 환경정비로 읍성을 찾는 관광객에게 아름답고 다시 찾고 싶은 경주 이미지를 심어주는 데 자연보호협의회가 앞장섰다. 자연보호협의회는 불법쓰레기와 경작물로 훼손된 읍성주변에 야생화 단지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지역 구석구석 환경정비를 계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안중원 자연보호협의회장은 “지역을 아름답게 만드는 것이 자연보호단체의 역할이라 생각하고 중부동을 찾는 손님이 쾌적하고 아름다운 야생화단지로 마음의 힐링을 많이 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종주 중
강동면 새마을 부녀회, 단구2리 경로당 이·미용 봉사활동
2019.05.23
경주시 강동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영인) 회원 20여 명은 지난 21일 관내 단구2리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 30여 명에게 미용 등 사랑의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강동면 새마을부녀회는 틈을 내어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발, 염색, 미용, 지압 및 안마를 해 드리는 봉사활동을 실시해 지역의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강동면 새마을부녀회는 평소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어렵게 사는 노인 분들이나 이웃에게 늘 위로와 도움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특히 이번 활동으로 미용실에 가기 어려운 노인 분들에게 젊음의 모습을 되찾아주었다. 이영인 부녀회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노인 분들에게 사랑의 미용 봉사활동을 함께하는 부녀회원분들에게 항상 고맙게 생각하며, 어른을 공경하는 우리의 전통이 이어지길
한국자유총연맹 성건동 분회, 깨끗한 성건동 만들기 동참
2019.05.23
지난 21일 한국자유총연맹 성건동 분회(회장 최영기) 회원들과 성건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20여 명은 성건동 일대에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회원들은 흥무초등학교 뒤편에서 경주여자고등학교까지 이어지는 녹지지역과 산책로 일원에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와 불법 광고물을 수거하고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과 쓰레기 투기 관련한 불법 행위 근절을 위한 홍보 활동도 함께 했다. 최영기 분회장은 “산책로 이용객이 많은 여름철을 대비해 깨끗하게 정비된 산책로를 보니 뿌듯하다며 깨끗한 성건동 만들기를 위해 많은 시민이 주인 의식을 갖고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이희철 성건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자발적으로 활동해 주신 단체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불쾌지수가 높아지는 여름철에도 쾌적한 성건동이 될
양북면 주민자치위원회, 아름다운 화단꾸미기
2019.05.23
경주시 양북면행정복지센터(면장 허남권) 직원과 양북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상준) 위원 등 30여 명은 지난 22일 양북면 주민자치센터 앞에 메리골드, 페츄니아, 백일홍 등 3,000여 본의 꽃을 심어 다양한 색채를 감상할 수 있는 화단을 만들고 주변 풀베기 작업 및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아름다운 양북면 만들기에 동참했다. 양북면 주민자치센터는 양북공설시장, 양북보건지소와 함께 양북 중심에 있어 사람들의 왕래가 잦은 장소로 이번 화단조성 및 환경정비를 통해 주변 상인 및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꽃밭을 선물하게 됐다. 정상준 주민자치위원장은 “아름다운 양북면 만들기에 여러 자생단체가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을 보고 우리 주변의 작은 것부터 변화시켜보자는 생각으로 주민자치센터 앞 화단을 조성하게 되었으며, 이번 화단조성을
사랑이 꽃피는 안강, 우리 손으로 만든다.
2019.05.23
안강읍 새마을부녀회의 [사랑의 코스모스씨 뿌리기] 행사 추진
경주시 안강읍 행정복지센터(센터장 조중호)는 ‘아름다운 읍면동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사랑이 꽃피는 안강’을 만들기 위해 주민과 단체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스스로 함께 가꾸는 분위기 확산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먼저, 주민 스스로 마을과 집 앞을 가꿀 수 있도록 결혼이주여성들이 나서서 꽃씨 무료 나눔 행사를 진행한 것을 시작으로, 마을주민과 함께 칠평천 제방 제초작업, 안강 전자고등학교 앞 도로변과 근계2교 화분설치 등 안강을 방문하는 모든 분들이 밝고 아름다운 이미지를 품고 돌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안강읍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옥연)에서 방문객이 많은 안강읍행정복지센터 주변에 잡초와 쓰레기가 쌓여가는 자투리땅이 유독 많음을 안타깝게 여기고 환경 개선 방법을
천년고도 경주, 이색 태극기 버스승강장 눈길
2019.05.22
천북 물천펜션마을 버스승강장, 나라사랑 태극기 꽃 피워
- 경주 관광1번지 보문단지 인접 배후마을로 핫한 SNS 포토스팟 전망 천년고도 경주의 한 작은 마을에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한가득 담은 이색 태극기 승강장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태극기 승강장이 있는 곳은 경주시 천북면 물천 펜션마을 입구로, 이미 10여년 전부터 보문단지와 면 소재지로 이어지는 천북남로 4㎞ 구간에 1,500여 그루의 무궁화를 심어 나라 사랑하는 경주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있는 곳이다. 크고 작은 태극기로 채워진 버스 승강장은 천년고도 경주의 관광1번지인 보문단지에 인접한 배후 지역이자, 수려한 자연경관에 걸맞은 이국적인 펜션과 아름다운 농어촌민박이 오밀조밀 모여 있는 물천펜션마을을 상징하는 핫한 SNS 포토스팟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강인구 천북면장은 “3.1만세 운동과 임시정부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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