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 더불어 행복한 용강을 디자인합니다. >

경주시 용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효철, 민간위원장 임영석)는 지난 23일 용강동행정복지센터에서 위원 11명과 윤병길, 이락우 시의원이 참여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위기가구 발굴 인식 제고를 위한‘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교육’을 시작으로 실질적인 활동 촉진을 위한 2021년 지역특화사업 성과 보고 및 2022년 신규 지역특화사업 추진 방향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임영석 민간위원장은“지역 사정에 밝은 위원들이 마을지킴이로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방안을 모색해 마을복지 디자이너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라고 위원들에게 당부했다.

박효철 용강동장은“협의체와 함께 따뜻하고 관계가 풍성한 용강, 더불어 행복한 용강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현재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중증 장애인의 균형 잡힌 식단과 정서적 지지를 위해 반찬 지원사업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