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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환경과 공무원, 태양광 발전 이용 이동식 화장실 특허 출원 쾌거!
2015.06.22
19일 특허청으로부터 태양광 발전을 이용한 이동식 화장실 특허 받아
- 환경오염 저감 및 기술 이전 등으로 경주시 수익창출 등 두 마리 토끼 잡아 - 경주시 환경과 소속 공무원들의 창안 아이디어인 ‘태양광 발전 이용 이동식 화장실'이 19일 특허청으로부터 특허를 받아 큰 화제가 되고 있다. 특허출원 주인공은 다름 아닌 경주시 환경과 소속 박효철(환경보호담당) 담당과 심일주(행정 7급) 주무관이다. 직원들은 환경오염 개선사업을 담당하면서 평소 이동식 간이화장실의 정화처리와 사후 처리문제 등의 개선점을 크게 인식하고 자신들의 지식과 능력을 십분 발휘 해 업무개선과 함께 예산절감에 도움이 되도록 직접 직무발명에 나서게 되었다. 이동식 화장실은 이벤트 등 각종 행사에 잠시 사용된 후 철거되면서 액체성분과 고체성분이 분리되지 않은 채 처리됨으로써 환경오염을 유발시켜 그 요인을 해
메르스로 일손부족 농가 찾아 영농지원
2015.06.19
농업기술센터, 메르스 격리농가 배 봉지 씌우기
경주시농업기술센터는 19일 메르스 확산 사태로 인해 일손부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과수농장을 찾아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 최근 메르스 여파로 농번기를 맞은 농촌 현장에는 일손을 구하기가 매우 어렵고 가뭄으로 인한 밭작물 관리에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날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은 내남면에 위치한 배 과수원에서 아침부터 봉지 씌우기 작업을 도와 어려움에 처한 농가에 용기를 주었다. 배 재배 농가에서도 “농번기를 맞아 일손을 구하기 힘들어 혼자 작업을 하느라 작업속도가 더디기만 했는데, 꼭 필요한 시기에 농장을 찾아 도움을 주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태현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최근 가뭄과 메르스로 인해 일손마저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농가
관내 운수업계“메르스”조기종식 총력 동참
2015.06.18
버스, 택시업계 메르스 방역 총력
경주시는 전국적으로 세를 떨치고 있는 메르스 예방을 위해 시외․고속터미널 등에 손세정제 비치 및 홍보 전단을 제작 배부하고 운송사업자에게 전염병 예방 수칙을 전파하는 등 메르스 조기종식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관내에서 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하여 6월 17일 4차 검사결과 음성으로 판명되었으나 시민불안이 가중되고 관광객이 감소하는 등 지역경기가 불황속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운수업계는 탑승객이 30%이상 감소되어 영업에 애로를 겪어 면서도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주기적으로 차량내부 소독 및 차고지 방역을 실시하고 기사는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에서 운행함으로서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법인택시 8개 업체(446대)는 16일 황성동 주민센터에서 긴급 노사 협의회를 열어
중국인 유학생, 경주 문화탐방교육 과정 수료
2015.06.12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경주시 문화탐방 기획
- 경주의 주요 사적지, 관광지 탐방 및 전통문화 체험 가져 - 경주시는 10일,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올해 3월부터 실시한 중국인 유학생 문화탐방교육 과정을 마친 91명의 수료생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이번 문화탐방은 현재 경주에 거주하고 있는 중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향후 경주지역 관광 홍보를 위한 인적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기획되었으며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산학협력단과 국립공원관리공단 경주사무소와 협력하여 대상자들을 모집하여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3주 교육과정으로 3차에 걸쳐 실시했다. 과정은 각 기별 35명씩 105명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동해안, 보문, 불국사, 시내권 등 주요 사적지와 관광지 현장탐방과 전통혼례, 신라문화체험, 한식 체험을 하는 체험과정으로 구성, 운영하였다. 시
경주시·경주교육지원청 업무협약 체결
2015.06.11
청소년진로교육체험센터 설치·운영을 위한
경주시는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정두락)과 10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경주시 청소년 진로교육체험 센터’ 설치‧운영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학교의 자유학기제 운영에 따른 청소년 진로교육과 체험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같이 하고,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키우고 적성을 찾아 스스로 자신의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하였다. 자유학기제란, 중학교 교육과정 중 한 학기 동한 학생들이 중간·기말시험 없이 진로교육·체험 활동 위주의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제도로서, 올해 2학기부터 관내 중학교 1학년 전체가 자유학기제를 시행할 예정이며, 자유학기제를 시행하지 않는 초·중·고·대학생들에게도 다양한 진로교육·체험활동의 기회를 제
지역맞춤형 일자리,‘MICE 마케터’취업을 향해 힘찬 출발
2015.06.11
마이스 마케터 전문과정 유망주 21명 배출
- 6월 29일부터 제6기 마이스 코디네이트 참가 희망자 모집 - 15년 상반기 전국 최우수 일자리 창출 지자체 경주! 민선 6기 최양식 경주시장은 ‘최고의 복지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다.’ 라는 슬로건을 앞세워 모든 행정력을 집중 지원하여 지역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경주는 14년 12월 국제회의도시 지정과 15년 3월 경주국제화백컨벤션센터(사장 임상규) 개관, 제7회 세계 물 포럼 개최 등 국제적인 행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함으로 도시 브랜드와 명품 경주의 위상을 한층 드높이고 있다. 지역의 관광산업과 회의 및 전시, 컨벤션산업을 추진할 전문 인재들이 필요한 시점에 (사)경북MICE관광진흥원(이사장 박정호)는 고용노동부 주관 일자리 사업 공모에서 ‘MICE 전문 인재 양성’ 사업이 지난 2월에 선
제60회 현충일 추념식
2015.06.08
호국정신으로 갈등과 분열을 넘어 미래로 통일로!
경주시에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호국영령들의 명복을 빌고, 전몰군경의 숭고한 호국정신을 추모하기 위한 제60회 현충일 추념식을 6월 6일 10시에 호국영령 3,658위의 위패가 모셔진 황성공원 충혼탑에서 전몰군경유족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거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최양식 경주시장을 비롯한 정수성 국회의원 ,권영길 경주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각 기관단체장, 전몰군경유족, 학생, 군인 등 이 참석하여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영령의 고귀한 넋을 기렸다. 경주시 행사의전 간소화 및 사회 전반적 여건에 의하여 조총과 추모헌시 낭송을 생략하고 헌화·분향, 추념사에 이어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최소화된 행사로 경건하게 봉행되었으며, 흉화패용자와 유가족 1명에 대한 현충일 당일 버스 무료이용,
오션산업(주) 장학기금 일백만원 기탁
2015.06.02
경북 경산시 소재 오션산업(대표 김강산)에서는 2일 경주지역의 인재 양성을 위하여 장학기금으로 금일백만원(₩1,000,000)을 (재)경주시장학회에 기탁하였다. 파키스탄, 동남아, 중동, 아프리카 등지에 중장비를 수출하고 있는 오션산업(주)의 김강산 대표는 파키스탄 출신으로 지난 2011년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하여 독실한 이슬람교인으로서 ‘항상 타인에게 베풀며 살라’는 교리에 따라 기부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김강산 대표는 “평소에도 인재육성에 관심이 많던 차에 이번 경주시 장학기금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경주지역의 학생들이 경제적인 어려움 없이 꿈을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재단이사장인 최양식 경주시장은 “경주시의 인재육성을 위한 후원에 고마움을 전하며, 이를 계기로 많
2014년 회계년도 세입․세출결산검사 실시
2015.06.02
경주시는 5.28~6.16일까지 20일간 소회의실에서 ‘2014년도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결산검사는 세입세출의 결산, 계속비이월비 결산, 채권 및 채무의 결산, 재산 및 기금의 결산 등 실제의 수지와 수지명령의 부합여부 등 예산집행의 효율성 및 재무운영의 합당성 등을 심사한다. 또한 금고의 결산 등 적법성, 적정성을 검사하고 예산 집행상의 문제점을 찾아 개선을 제시하고 다음연도 예산편성과 집행의 건전성 등을 확보하는 회계절차이다. 지방자치법 제134조 결산 규정에 따라 시의회가 위촉한 박귀룡 시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전문세무사 2명, 전직 공무원 2명 등 총 5명의 재무관련 전문성과 유경험자의 위원들이 참여하고 있다. 검사대상은 시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동의 예산집
경주시, 황성공원 충혼탑에서 위패 봉안식 거행
2015.06.01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숭고한 희생정신 기려
6월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국가와 나라를 위해 목숨 바쳐 헌신한 분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는 호국‧보훈의 달이다. 경주시는 황성공원 내 충혼탑에서 호국 영령들의 위패를 충혼탑에 봉안하고 숭고한 호국정신과 넋을 기리는 봉안식을 거행했다. 위패 봉안식은 29일 최양식 경주시장을 비롯한 10개 보훈단체장들과 유가족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의식행사, 호국영령에 대한 경례 및 경과보고, 헌화와 분향 등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거행되었다. 이날 봉안된 위패는 지난해 6월 1일 위패 봉안 이후 순직한 호국영령 고 하석정 중위 외 42위이며, 현재 황성공원 충혼탑에는 고 김성태 중령 외 3천657위가 안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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