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물포럼 경주시민의 자긍심을 높였다!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5-05-28
< 세계물포럼 성공개최로 ‘MICE산업의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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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코물센터 하수 급속 처리기술 해외 판로 개척의 계기 마련 -
- 대규모 국제행사의 성공적 개최로 ‘국제회의 도시’ 자신감 획득 -

경주시에서는 지난 4.12∼4.17일까지 6일간 대구󰋯경북(경주)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한 ‘제7차 세계 물 포럼’ 의 주요성과와 아쉬웠던 점을 되짚어 보고, 향후 경주시의 물 관련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6일 ‘세계 물 포럼 결과 보고회’를 가졌다.

경주 하이코에서 최양식 경주시장을 비롯한 세계물포럼경주시지원회 위원, 유관 기관‧단체, 자원봉사자, 관계공무원 등 2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물 포럼 행사 전반에 대한 허심탄회한 논평의 자리가 마련되었다.

주요내용은 먼저 물포럼 준비과정과 본 행사의 핵심내용을 담은 영상물 상영과 행사전반에 대한 결과보고가 있었으며 세계 물 포럼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헌신 노력해 준 자원 봉사자들과 경찰, 숙박, 수송 등 유공자에 대해 표창장이 수여되었으며 박도문 세계물포럼경주시지원위원회 위원장의 노고에 대한 감사패 전달이 있었다.

경주시에서 세계 물 포럼 개최성과로 먼저 경주 하이코를 지목하였다. 하이코는 세계인에게 웅장함을 선 보이며 경주 마이스산업의 중심메카로 부각되면서, 특히 연인원 2만여 명이 방문하여 400여개 세션 중 150여개 세션이 개최되는 등 글로벌 강소형 컨벤션으로 확실히 자리매김 하였다.

아울러 세계 168개국에서 헝가리‧에티오피아 대통령 등 9개국 정상급 인사와 국회의장, 장‧차관 등 고위급 인사 포함 46,300여명이 참석한 국제행사의 성공적 개최로 국제회의의 노하우를 축적하여 앞으로 실크로드경주2015 등 국제적인 행사를 소화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특히 전국 자자체 최초로 맑은 물 연구실을 개소하여 2년여 간 연구개발한 하수 급속처리공업은 전세계 물 전문가들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했다. 포럼 기간 중 국내‧외 국회의원, 물 전문가 등 40여 개국에서 500여명이 다녀갔으며 국내‧외 방송과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았으며 국내‧외 판로를 개척하였다.

또 하나의 성과는 경제적 파급효과이다. 호텔 숙박료가 921객실에 약 736백만원, 회의실 임대수익 680백만원, 도시락 업체 37백만원, 수송차량 운행 및 각종 문화행사 등을 통해 생산‧경제 유발효과는 2,507백만원으로 추산되고 있다.

아울러 1000년전 신라 우물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 하고 경주의 물 관리 우수성에 세계가 주목하였다. 신라 우물에 대한 역사성과 우수성을 세계와 공
유하였고 나정과 알열정, 재매정을 통해 신라의 흥망성쇠한 같이 한 우물부터 동궁과월지(구 안압지)의 우수한 물 관리 시스템과 현재의 상하수도 물관리 시스템을 세계적으로 홍보 하는 계기가 되었다.

최양식 시장은 “이번 제7차 세계 물 포럼의 경주 개최 성과는 국가 차원의 대규모 국제행사가 경주에서 성공리에 개최되어 시민 자긍심을 고취시켰으며, 경주가 마이스 산업의 중심도시로 재도약을 알리는 분수령이었다”고 평했다.

한편 이번 물포럼의 핵심가치는 ‘실행’을 담보하기 위해 고위 정책결정권자ㅓ들의 정치적 의지를 결집한 장관‧국회의원 지방정부 선언문 등 채택과 포럼 논의 과제에 대한 실행모니터시스템을 마련한 ‘대구‧경북 실행 확약’을 도출하는 성과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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