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북천에 위치한 자연학습단지 내 산책로와 잔디공원, 생태연못 주변을 대상으로 지난16일부터 17일까지 환경정비를 실시하였다.
이번 환경정비 사업은 추석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아오는 귀성객들에게 아늑하고 정겨운 분위기를 조성하고 쾌적한 그린경주의 위상을 알리기 위함이다.
또한 시 환경과에서 조성한 북천의 자연학습단지에서는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고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북천 생태탐구교실』등 다양한 교육장소로 활용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최고의 친환경 휴식명소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
한편 북천자연학습단지는 2001년부터 조성하여 산책로 겸 자연탐방로, 야생화단지, 생태연못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자연생태형 학습단지로 향후 시민들의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