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덕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방정웅)는 지난 11일 경주시 보덕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라면 20박스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 물품은 관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전달되었다. 위원회는 나눔 실천을 통해 이웃 간의 정을 나누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의 책임을 다하고자 이번 나눔을 기획하게 되었다.

보덕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은 “관내 어려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따뜻한 연말이 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구식 보덕동장은 “모두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요즘, 우리 주변 이웃을 생각하며 선뜻 도움을 실천하신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보덕동 위원회는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해 정기적으로 봉사활동, 기부, 캠페인 등을 전개하고 있으며, 주민들과 함께 더불어 사는 따뜻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