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PEC 지정 숙소 및 월드음식점 일대 집중 정비 >

바르게살기운동 황성동위원회는 지난 28일 다가오는 APEC(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황성동의 APEC 지정 숙소 및 월드음식점 주변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비 활동은 황성동을 찾은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위원회 회원들은 APEC 지정 숙소 주변 및 월드음식점 일대를 중심으로 불법 투기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를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바르게살기운동 황성동위원회 정길화 위원장은 “APEC을 맞아 황성동을 찾는 손님들에게 좋은 인상을 전하고 싶다.”라며 “깨끗한 거리 조성으로 성공적인 국제행사에 힘을 보태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이승하 황성동장은 “앞으로도 주민 참여를 바탕으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동네를 만들어 나가는 동시에, 국제행사 성공 개최를 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