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거환경개선과 밑반찬 지원! 사랑으로 가득찬 이웃 돌봄 실천 >

안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촘촘복지단(공공위원장 황훈, 민간위원장 장용득)”은
9월 19일(금)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특화사업을 활발히 추진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임위원 위촉장 전달을 시작으로 협의체의 새로운 활력을 더했으며, 지역 내 주거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수리수리마수리』주거환경개선 사업 대상자를 선정하였다. 또한 상반기 특화사업 보고 및 향후 계획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회의 이후에는『사랑가득찬(餐) 밑반찬 지원』특화사업이 이어졌다.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15세대를 방문해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대상자들의 균형 잡힌 식생활 지원은 물론 정서적 소외와 사회적 고립을 완화하기 위한 따뜻한 이웃 돌봄 활동을 실천하였다.
장용득 민간위원장은“안강읍의 구석구석을 누비며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복지위기로부터 도움받을 수 있는 따뜻한 안강읍을 만들어가기 위해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4분기에도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나겠다.”고 말했다.
황훈 북경주행정복지센터장은“협의체 위원님들의 사랑으로 가득찬 이웃 돌봄에 감사드린다.”며 “복지 위기가구 발굴과 맞춤형 서비스 연계를 통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복지 실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1인 가구 증가에 대응하여, 고독사 예방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주민이 서로 돌보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