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산내면 괘일장척 경로당 준공식 개최

작성자
홍보담당관
등록일
20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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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산내면(면장 손종철)은 20일 어르신들의 여가·복지 공간이자 지역주민들의 소통 거점으로 활용될 괘일장척경로당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가을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성회 경주시노인회장, 도의원, 시의원을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장, 마을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준공식은 김재명 추진위원장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축사, 시루떡 절단식, 테이프 커팅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신축된 경로당은 2024년 12월 착공을 시작으로 총 사업비 2억 1000만원을 투입, 연면적 57.09㎡(약19평)규모의 지상 1층으로 건립됐다. 냉난방 시설과 휴게 공간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남녀노소, 신구세대가 소통하고 휴식을 취하는 사랑방으로 자리 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상암 경로회장은 “괘일장척 경로당 준공에 힘써 주시고 바쁘신 일정에도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마을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이 해결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주민들과 함께 화합과 소통의 공간으로 잘 활용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손종철 산내면장은 “나이가 들어도 더욱 강해진다는 노당익장(老當益壯)의 사자성어처럼 어르신들의 건강과 기운이 언제까지나 계속되기를 기원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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